폭염속 인견 상하의 세트 인기몰이

한복 브랜드 ‘다함(대표 백다하미)’이 폭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 브랜드는 올해 여름 기획상품인 ‘인견 100% 상하의 세트’의 홈쇼핑 첫 론칭 방송에서 1억 2천만원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다함은 지난 29일 공영홈쇼핑을 통해 ‘인견 100% 상하의 세트’ 출시 방송을 진행한 결과, 준비한 수량의 70%를 판매하며 이같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이날 방송을 위해 다함이 준비한 ‘인견 100% 상하의 세트’는 블라우스, 바지, 보석 브로치 세트로 구성되었으며 100% 국내 인견 원단을 사용하여 한복 바느질 기법인 ‘쌈솔’ 봉제로 국내 생산한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다함은 큰 고모, 작은 고모, 현 대표로 이어지는 가족 디자이너 브랜드로 전통의상인 한복을 베이스로한 일상복을 제작한다. SNS에서 고객의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게 된 다함은 현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한편, 다함은 론칭 방송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23일 오후 2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추가 생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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