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가든서 80여명 예선전 마치고 28일 본선전

오는 28일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1천여명 관람객 앞 본선 열려

지난 14일 아트몰링 부산본점에서 열린 다대포 해변가요제 예선전.

제25회 다대포 해변가요제 예선전이 지난 7월 14일 부산 하단역에 위치한 아트몰링 부산본점에서 열렸다.

다대포 해변 가요제는 부산 사하구 청년연합회가 주관하고, 부산 사하구청과 아트몰링 등이 후원하는 25년 된 부산의 대표적 해변가요제다.

올해 예선은 부산 1호선 다대포 해수욕장역에서 7정거장 떨어진 부산 아트몰링 루프탑 18층 아트가든에서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예산 참가자 80여명이 경연을 펼쳤다. 예선전에는 아트몰링 쇼핑객들이 방문해 그 열기를 더했다.

이날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참가자는 오는 7월 28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사하구 다대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본선을 치르게 된다. 지난해 행사장 관객은 약 8천명에서 1만여명에 이르는 수준이었다.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행복하기를 기치로 걸고 있는 서부산 유일의 라이프스타일 몰 아트몰링은 이번 대회에 우승자 상금 및 상품권 등 다양한 후원을 하고 있다.

박상병 아트몰링 부산점장은 “부산 시민들의 행복한 시간과 추억을 드리기 위하여 일신우일신하겠다”면서 “다대포 해변가요제에 시민 여러분의 열띤 성원과 함께, 다대포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아트몰링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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