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크레아’
경기북부 니트ㆍ신진 디자이너 의류 전시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변성원)은 오는 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크레아(CREA)에서 ‘2018 나노명품 니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의 ‘섬유분야 나노융합 협력사업’을 통해 연구원이 보유한 세계 최초의 그린(CellⅢ+Ecoroom) 염색가공 기술과 이를 통해 탄생한 고급 니트소재를 사용해 신진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해 탄생한 니트 원단과 의류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연구원이 초청한 동대문 상권의 원단ㆍ의류업체를 비롯해 내수 패션 브랜드, 의류 벤더, 프로모션 업체 등 300여명의 바이어가 참석해 경기 북부 50여개 니트 업체와 상담할 예정이다.
한편 연구원은 경기도, 양주시의 지원으로 양포동(양주?포천?동두천)을 중심으로 구축된 섬유 인프라를 활용해 섬유제조 업체들과의 고급 니트소재의 공동개발을 위해 다년간 노력해 왔다. 최근에는 지역 내 섬유기업과 신진 디자이너들을 매칭하고 ‘코디네이션 서포팅 시스템’을 통해 명품 니트소재를 생산하는 ‘신진 디자이너를 통한 명품 니트 육성사업(양주시)’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