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 내 첨단 연구랩
섬유 시험 검증 설비

 

독일 섬유 시험연구기관 호헨슈타인이 방글라데시에 새 연구소를 연다.
호헨슈타인은 최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첨단 연구 및 시험 설비를 갖춘 연구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달 28일 공식적으로 오픈된다.
연구소는 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마련된다. 호헨슈타인은 연구소를 통해 다양한 화학 기술과 섬유 기술에 대한 시험을 생산자들과 브랜드 및 리테일러들에 제공할 계획이다. 환경이나 인체에 유해한 물질 검사, 퍼포먼스 성능 시험, 품질 시험 및 검증 등이 연구소에서 시행된다. 염색견뢰도, 필링, 방수성 등이 품질 검사에 포함된다.
연구소는 30여 명 직원 규모로 오픈된다. 호헨슈타인 다카의 관계자는 “호헨슈타인은 독일 품질을 글로벌 여러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가깝게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방글라데시 설비는 독일과 홍콩 연구소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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