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7일 경기섬유진흥공단에서 개최된 제5회 경기섬유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경기섬유수출 22억달러 돌파 기념 국내 섬유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한 이 행사는 섬유 가죽 패션 클러스터 구축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경기북부 신성장동력 산업 구축확대를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특히 서광섬유, 신창기업, 동인섬유, 케이비무역, 청암랜드 등 30개 경기소재 섬유기업들이 산업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지사 표창등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특히 영신물산과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 1천만원 기금 조성액을 전달하는 10여개 기업 에 장학증서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참가한 더불어 민주당 정성호의원은 “최저임금문제와 규제혁신, 규제 합리화를 위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경기도 양주시 이성호 시장, 포천시 박윤국 시장,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의 휘날레는 수상자이자 디자이너인 김주한의 ‘데일리미러’ 패션쇼가 함께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행사 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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