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HP 인디고 출신
-로넨 새뮤얼 CEO 승계

 

세계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TP) 솔루션을 선도하는 코닛 디지털(NASDAQ: KRNT)은 오는 8월 1일자로 가비 셀릭손(Gabi Seligsohn) CEO가 물러나며, HP 인디고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로넨 새뮤얼(Ronen Samuel)씨가 승계한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인수인계 후 셀렉손 CEO는 코닛 이사회 멤버로 새로운 역할을 계속할 예정이다.
코닛 디지털의 유발 고헨(Yuval Cohen) 이사회 회장은 가비 CEO의 재임 기간 중 연평균 20% 이상의 매출 성장으로 디지털 프린팅 솔루션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시킨 공헌과 지칠 줄 모르는 그의 리더십에 감사를 표했다. 또 코닛의 장기적 성장을 위한 경영관리팀 양성, 장기적인 로드맵 구축, 미국ㆍ유럽 및 아시아에서의 영업기반 구축, 세계 정상의 연구 개발 조직 구축 등에 대해 호평했다.
로넨은 코닛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에 합류하며, 그의 조직 관리 능력과 이미 HP 인디고에서 쌓아 놓은 실적을 토대로 디지털 시대에 놓인 섬유 프린팅 산업의 새로운 변신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25년의 비즈니스 경력을 통해 많은 성공을 이끌어낸 프린팅 산업의 베테랑이다. HP 인디고의 싱가포르 오피스에서의 7년 재임 중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에 수억 달러의 매출액을 일으켜 10배의 매출 성장을 이끌었고 지난 5년 동안, 바르셀로나의 유럽 본사에서 재임 중 두 자리 수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가비 CEO는 “개인적으로 상장기업의 CEO로써 12년 간 그리고 코닛에서는 4년 간, 팀을 지원하는 CEO 역할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코닛이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공헌한 전세계 직원들과 이러한 기회를 준 이사회 및 주주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문의: 토워드퓨처 070-7555-8709/ www.towardfutur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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