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진이 기업의 스웨트수트용 섬유 델타피크(DELTAPEAK) 시리즈의 새 섬유를 최근 개발했다.
테이진은 새로운 델타피크 라인 섬유가 방수성질과 땀 흡수 성질을 동시에 지녔다고 해서 ‘두 가지 기능을 하나로(Two-in-One)’한 스웨트수트 패브릭이라고 소개했다. 새 섬유는 2019 가을/겨울 컬렉션을 위한 제품으로 런칭됐다.
새 델타피크는 2017년 소개된 두께감 있으면서도 가벼운 기존 델타피크에 기반해 개발됐다. 기존 섬유가 스포츠 아우터웨어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스트레치 성질과 땀 흡수력, 속건성 면에서 더욱 향상된 섬유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새 섬유는 기능성 스포츠웨어, 패션웨어, 유니폼 등을 제작하는데 다기능적 자재로서 함께 사용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테이진은 새 섬유와 더불어 플루오린 성분 없는 방수성 폴리에스테르 파이버와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를 활용한 버전도 개발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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