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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산업 고도화 앞장선 통큰 글로벌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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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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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 혁신경영대상 / 수출 부문
□ ㈜정우섬유 오병철 대표이사

   
오병철 대표이사

국내 대표적인 편직 업체인 ㈜정우섬유의 오병철(68) 대표이사가 ‘2018 삼우당 섬유패션 대상’의 최우수 혁신경영대상 수출 부문을 수상한다.
지난 48년간 대표적인 엔지니어 및 경영인으로서 업계의 인정을 받아 온 오 대표는 섬유 편직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982년 5월 정우섬유를 설립해 끊임없는 연구 및 기술개발과 시설투자로 연 매출 2750억원의 초우량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시켰다. 그 바탕에는 탁월한 식견과 과감하고 통큰 결단의 설비투자가 큰 역할을 했다. 해외견학을 통해 설비현대화의 필요성을 절감한 그는 편직공정의 현대화를 위해 공격적인 시설투자를 단행했다.
이러한 시설투자의 결과물은 모두 실적으로 이어졌고, 1991년 7월에는 삼성물산으로부터 섬유 개발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한세실업, 세아상역, 펜코, 우정무역, 쌍용기계, 일진양행, 한솔섬유, 효성 등 대기업들로부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오 대표의 창조적 경영능력은 ‘국란’으로 불리던 1997년 IMF 시기에 더욱 빛났다. 모든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가 곧 기회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약 20억원의 기금을 투입 정우섬유 제 2공장 설립한 것. 뿐만 아니라 자동화 생산라인 도입은 물론 기존의 인터락 장비를 신규 장비로 교체하여 국민은행으로부터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섬유산업은 첨단 고부가가치산업 이라는 평소 본인의 소신에 따라 일찍이 2010년도에는 ISO9001, ISO14001을 획득했고, 2011년에는 효율적인 생산 출고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섬유업계 최초로 ERP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원가를 절감했다.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편직업계를 리드하는 롤 모델로 자리를 굳건히 했다. 또한 편직업계에서는 드물게 연구개발팀을 만들고, 연구개발 부문에 연간 수 억원 이상의 과감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러한 투자의 결과로 기술력과 품질 또한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미국의 글로벌 기업인 타겟으로부터 키 서플라이어(KEY SUPPLIER)에 선정됐다. 국내 의류벤더는 물론 타겟, 갭, 올드 네이비, 핑크 등 글로벌 기업들은 여전히 정우섬유에 절대적인 신임을 보내며 끈끈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정우섬유는 화섬과 면혼방 니트직물 전문 생산 업체로 국내 성수동의 본사를 중심으로 국내외 영업과 R&D에 몰두하면서 남양주 공장의 환편기 100여대로 최대 1일 생산량 2만5000kg의 국내 설비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롱탄과 연짝에 환편기 450대로 편직 최대 1일 생산량 15만kg(염색ㆍ나염 병행), 과테말라 환편기 200여대로 최대 1일 생산량 2만5000kg 등 총 20만kg으로 홍콩의 나이스다잉, 퍼시픽과 함께 세계 초일류 편직 기업의 자웅을 겨루고 있다.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오늘날의 정우섬유를 일군 오 대표는 미래를 위해 첨단 설비로 승부하는 경영전략을 실천하는 탁월한 기업인일 뿐만 아니라 기부를 통해 나눔과 봉사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이 시대의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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