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경영대상 / 염색 가공 부문
□ ㈜제준염직 배한수 대표이사

배한수 대표이사

㈜제준염직의 배한수 대표이사는 지난 2005년 10월 회사를 설립한 이래 산학연을 연계한 폴리에스터 감량가공 기술을 통한 차별화 제품 연구개발에 앞장서며 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가 이끄는 제준염직은 전 직원이 합심 단결하여 단기간에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를 구축하는 등 동종업계에서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 발전했다.
배 대표는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패션과 디자인을 접목하여 아웃소싱을 통한 소비자 패턴과 경향에 맞는 제품 차별화 및 품질의 고급화를 추구하여 바이어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단순한 임가공에서 탈피하여 고부가가치 완제품을 생산하여 기업이윤을 추구하는 내실 있는 업체로 평가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투철한 기업 이념과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에 부합한 설비 투자로 매년 오더 수주량과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고용창출 효과를 꾀하고 있다. 
배 대표는 섬유공학을 전공하고 1980년 이화염직에 입사, 염색 가공업에 투신하여 ‘전해수를 이용한 폴리에스터 감량가공 기술 개발 외 3종’ 등 산학연을 연계한 연구개발과 고부가 차별화 섬유 제품 개발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왔다. 이를 바탕으로 2005년 제준염직을 설립하고 패션 경향에 맞춘 차별화 제품의 소재 개발(의장 제 30-0417976호 외 10종)과 상품화를 통해 매년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
또 산학을 연계한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하는 NURI사업인 대구한의대학교 한방기능성 섬유제품 디자인 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했다. 그리고 교육 복지투자 우선 지역 지원 사업에 참여해 효성중학교와 1학교 1기업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기술력과 자원 등을 활용한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및 교육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다년간 학계에 몸 담아 후학 양성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자기자본에 의한 설비투자로 내실 경영을 추구하고 있으며, 단순 임가공에서 벗어나 고부가 완제품으로 기업 이윤을 극대화하여 오더 수주량 및 매출액이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배 대표는 대구의 주력산업이라 할 수 있는 섬유산업이 깊은 불황의 늪을 빠졌을 때 이를 몸소 체험하고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로 기업이윤을 추구했으며, 종업원 복지보험, 퇴직연금 등을 채택하여 동종업계 대비 낮은 이직율을 보이는 제준염직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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