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갤럭시>

삼성물산 패션부문(패션총괄 박철규)의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GALAXY)’가 오는 6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위해 단복을 지원했다.

지난 2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출정식이 개최되어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축구대표팀은 갤럭시에서 특별히 제작한 ‘대표의 자부심으로 승리하라’는 뜻이 담긴 ‘프라이드 일레븐(PRIDE11)’ 수트로 세련되면서도 젊은 감성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갤럭시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자부심과 열정을 표현하기 위해 로열 블루 컬러의 3피스 수트와 태극 무늬를 형상화 한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블루 컬러는 대한민국의 대표 색상임과 동시에 축구 선수들의 검게 그을린 피부를 가장 남성답고 멋있게 연출할 수 있는 색상이다.

특히, 전세계인의 축제인 동시에 각국의 이미지를 대변하는 중요한 자리인만큼 브랜드만의 노하우를 결집해 최상의 품질과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와이드 칼라 셔츠와 브라운 컬러의 몽크 스트랩 슈즈로 글로벌 트렌드에 걸맞는 패션 스타일링을 강조했으며, 국가 대표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지도록 선수들의 이름을 자수로 디자인한 한국축구협회의 엠블럼을 달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축구 실력은 물론 패션 전쟁에서도 당당히 승리할 수 있도록 품질과 디자인에 신경 썼다”라며 “갤럭시의 모든 역량이 담긴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단복을 입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전국 갤럭시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www.ssfshop.com)을 통해 월드컵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럭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50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등 여행상품권(4명)을 비롯해 2등은 갤럭시 셋업 재킷(10명), 3등 축구 국가대표팀 수트 케이스(20명), 4등 축구 국가대표팀 사인 아이템(25명), 5등 갤럭시 멤버십 30,000포인트 등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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