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섬유 10일 창립 37년 기념일에
-글로벌 감각· 탁월한 경영능력평가

이복화 사장

국내 최대 니트 원단 전문 메이커인 정우섬유(회장 오병철)가 최고 경영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정우는 이복화 전무(여/55)를 지난 10일 창립 37주년 기념일에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신임 이 사장은 정우섬유에 입사해 만 25년간 재임해오면서 오병철 대표이사 회장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아 회사의 경영관리를 맡아 왔으며 특히 베트남 호치민 연작에 대규모 공장인 편직, 염색, 프린트 가공공장 건설을 현지에서 진두지휘해 명실공히 최대 편직 버티칼 공장을 만드는데도 일등공신으로 활약해왔다.
성실성은 물론 뛰어난 글로벌 감각과 탁월한 경영관리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여성 CEO인 이 사장은 승진 소감을 “지금까지 해오던대로 오병철 회장을 모시고 분골쇄신 전력투구해 명실공히 세계 초일류 니트 원단 전문업체로 도약 시키겠다”고 강한 의욕을 과시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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