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과학진흥원, 23일까지 20여개사 모집
트렌드관, GTCㆍ섬유소재硏등 홍보관 선보여

경기도는 오는 9월 5~7일 서울 COEX A홀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PIS)’ 전시회에 공동관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23일까지 경기도관 참가사를 모집 중이다.

국내 대표적인 섬유패션 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은 350개사 600부스 규모로 다양한 원사,니트 및 우븐 직물, 패션의류 및 부자재, 액세서리, DTP 기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개사 이상 30부스 규모로 PIS 경기도관을 구성해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원단을 알리고 국내외 판로 개척에 나선다. 신청 대상 업체는 전년도 수출실적이 2500만 달러 이하인 경기도 내 업체로, 시장성 평가 등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부스 임차료의 50% 이내를 지원 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23일까지 이지비즈시스템(www.egbiz.or.kr)에 접속 후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 소재 자카드 원단을 취급하는 H사는 지난 해 경기도 공동관 지원을 통해 M사와 이틀 간 밀도 높은 상담을 진행하며, 2억6000만원 상당의 상담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국내외 유력 바이어와 도내 섬유업체간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업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관에는 니트 트렌드관, GTC(경기섬유마케팅센터),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등의 홍보관을 구성하며, 특히 GTC에서는 회원사의 원단 전시와 동반 상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문의: 031-850-3637)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