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월드트레이드센터 난강전시홀서 열려
섬산련, 6월 8일까지 10부스 규모 참가사 모집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오는 10월 16~18일 대만 타이페이 월드 트레이드센터 난강 전시홀에서 열리는 ‘대만 섬유전시회(TITAS 2018)’에 참가키로 하고 10개 부스 규모의 참가 업체를 6월 8일까지 모집 중이다.

대만섬유연맹(TTF)과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가 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지난해 기준 383개사가 789부스 규모로 열리며 2만여명의 바이어가 참관하는 섬유의류 전문 전시회다. 전시 품목은 원사, 직물, 홈 텍스타일, 봉제, 액세서리, 섬유기계 등이다.

이 전시회는 ‘한-대만 섬유산업 연례회의’에서 국내 ‘프리뷰 인 서울’ 전시회와 상호 참가를합의한 바에 따라 공동관을 구성 참가하고 있다. 이번에 참가하는 업체는 참가비의 30% 할인을 적용 받는다.

참가비는 1부스 9㎡ 기준 2100달러(30% 할인적용 금액)다. 섬산련은 홍보관을 꾸미고 국내 참가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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