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업계 CEO들의 대학방문 특별강연이 숙명여대와 건국대에서 두차례 진행됐다.섬산련은 대학생들에게 섬유업계에서 성공한 최고경영자들의 경영철학이나 경영전략, 기업을 경영하면서 얻은 실무경험 지식과 노하우 등 교과서에서 얻기 힘든 산지식 등을 대학생들에게 직접 강연하는 '섬유업계 CEO 대학방문 특별강연'을 실시중이다. 지난달 27일에는 숙명여대에서 3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끄레머천다이징 이만중 회장이 '중국에서 성공신화를 낳고 있는 ON&ON과 함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 회장은 이날 패션업체로서 중국진출 초기의 어려웠던 경험담, '온앤온' 브랜드를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런칭하기까지의 과정, 올해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런칭하는 '더블유닷'의 런칭과정 등을 강연했으며, 비전과 도전정신을 가지면 불가능은 없다는 자신감을 학생들에게 심어주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또 리바이 스트라우스 코리아의 박창근 대표는 지난 3일 건국대학교에서 '리바이스 코리아의 성공 경영전략'이란 주제로 강연했다.박대표는 지난 2001년 대표이사로 취임해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경영전략, 대학생들이 졸업후 섬유업계에 취업하여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펼칠 수 있는 능력개발과 업계에서 원하는 인재상 등에 대해서 특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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