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 美 연구소 지원
-우승 프로젝트 3개

미 우주과학발전센터(CASIS)가 최근 지속가능한 원면 생산 방법을 개발하기 위한 리서치 프로젝트 경합의 우승자 셋을 발표했다.

우승자들이 제시한 솔루션은 타겟의 펀딩을 통해 개발되 나갈 계획이며, CASIS와 NASA의 연구 지원을 받게 된다. 연구팀들은 국제우주정거장(ISS)의 미국 국립연구소에 각자의 솔루션 프로젝트를 응모했다.
첫 번째 우승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 업스트림 테크 연구소의 ‘Field Scale, Aggregated Best Management Practice Verification and Monitoring’다.

업스트림은 지구를 관찰하는 위성에서 수집한 정보를 이용하는 머신러닝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는 공공기관, 기업, 비영리기관들이 물 사용, 관리 및 보존에 관한 결정을 뚜렷한 정보에 기반해 내릴 수 있게 한다.

또 하나의 우승 프로젝트는 사우스 캐롤라이나 클렘슨 대학 크리스토퍼 새스키의 코튼 게놈에 관한 것이다. 세 개의 다른 원면 품종을 유전자 발현, DNA 메틸화 패턴 등 면에서 특히 중력이 없는 환경에서 연구하는 프로젝트다.

이들에 대한 이해가 물 사용을 효율적으로 만들고 변화된 환경에서 원면 재배를 가능하게도 만들 것이라는 설명이다.

마지막 프로젝트는 위스콘신 주립대 사이몬 길로이의 ‘지속가능한 원면 재배를 위한 뿌리 연구’다. 특정 유전자가 과발현되는 작물들이 염도나 가뭄과 같은 스트레스로부터 강하고 스트레스성 환경에서 더 많은 수확량을 만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유전자가 현재 건강한 뿌리와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뿌리 시스템은 중력과 관계가 있어 ISS 국립연구소에서 연구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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