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지섬유패션디자인경진대회’ 개최
한지섬유ㆍ니트 제품에 대한 우수성 홍보

ECO융합섬유연구원(김인관 원장)은 ‘제7회 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이에 참가할 국내외 대학(원)생 및 신진 디자이너 등 참가자를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패션디자인 경진대회’는 실용성, 심미성 확대를 통해 상품 가치가 있는 우수 디자인을 선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전북지역 섬유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디자인 지원을 통해 국내·외 시장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도모할 계획이다. 전북지역이 보유한 우수한 소재와 기술력, 디자인과의 만남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으로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실용성 등에 중점을 두었다.

응모자격은 연령, 소속에 제한이 없으며 국내·외 패션디자인 관련 창작활동 실적이 있는 창업 5년 이내의 아마추어 및 신진 디자이너를 포함한다. 경진대회 심사는 실용성/상품화 가능성(50), 컬러 트렌드 감각(15), 독창성/창조성(15), 소재응용ㆍ스타일화 표현력(20)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스타일화 심사를 통해 1차 합격자를 선정하고, 2차 실물의상 심사 및 인터뷰, 패션쇼 작품발표 등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제7회 경진대회 수상작에는 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500만원), 금상 전라북도지사상(300만원), 은상 익산시장상(200만원), 동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 연구원장상) 등 총 18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에코융합연구원 김인관 원장은 “디자인 경진대회는 한지섬유와 니트소재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제품화 확산을 통해 지역섬유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어 지속적인 대회 개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연구원 홈페이지(www.kictex.re.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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