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금 덜어주고 쾌적한 착용감, 폴란드 현지서 수입판매

코지삭스 제품 이미지컷.

발목이 드러나는 스니커즈의 유행으로 관련 상품 중 덧신 판매율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속옷브랜드 '비비안'에서 발의 피로감을 덜어주고,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완전무봉제 양말 ‘코지삭스’ 5종을 출시해 인기몰이중이다.

남영비비안에서 폴란드 현지에서 직수입 판매하는 '코지삭스'는 이름처럼 편안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은 물론, 발목이 드러나는 스니커즈나 플랫슈즈를 쾌적하게 신기위해 땀 배출을 잡아주는 코지삭스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비비안 관계자는 "아무리 날씨가 더워도 발을 감싸줄 수 있는 제품을 신는 것이 땀 흡수에도 좋고 위생문제도 예방할 수 있다.”며 "특히 코지삭스는 완전 무봉제 스타일로 편안한 착용감을 해치는 봉제선이 없어 발에 전달되는 압박감이나 피로감이 매우 적다"고 전했다.

특히 무봉제 스타일 장점과 함께 신축성도 뛰어나 마치 가벼운 스타킹을 신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덧신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벗겨짐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발등과 발뒤꿈치에 실리콘 처리를 했다.

5종의 코지삭스는 각기 다른 기능을 갖췄다.

대표적인 제품은 발바닥 앞부분에 쿠션을 덧대어 피로감을 덜어주는 ‘쿠션형’ 코지삭스다. 하이힐을 신거나 오래 서있을 때 발바닥 앞부분에 피로감이 느껴지는데, 이를 쿠션으로 완화시켜준다.

신발의 형태에 따라 코지삭스의 디자인도 발가락만 살짝 덮거나 발등까지 높게 감싸주는 등 디자인이 다르게 구성됐다. 또한 면, 나일론, 메쉬 원단 등 여러 가지 원단을 사용해 상황별로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메쉬 원단의 삭스는 통풍 효과가 좋아 여름철에도 땀 냄새 걱정 없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가격은 8천원에서 1만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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