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출시 품절, 탄탄한 기획 디자인 판매율 60%

시에로.

마이더스의 손 김성민 대표의 능력이 또다시 회자되고 있다.

㈜제이엔지코리아(대표 김성민)에서 전개중인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시에로(siero)'가 상반기 매출 신장이 도드라지고 있다.

스타마케팅의 탁월한 재주를 보이고 있는 '시에로'는 하이앤드 캐주얼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여성 소비자 니즈에 적중하며 지난해 어려운 여성복 시장에도 불구하고 단일 브랜드로 연매출 320억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450억 매출 돌파를 낙관중이다.

시에로 측에 따르면 "꾸준한 히트상품 출시가 여성 캐주얼 조닝 매출을 주도하고 있고, 특히 봄 시즌 컨템포러리 야상류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숏기장부터 미디기장 롱기장 등 다양한 선택의 폭과 더불어 웨어러블한 디자인과 베이직한 컬러 제품으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18 S/S시즌에 선보인 글리터, 스팽글 라인 ‘블링블링 티셔츠’ 는 출시와 동시에 75%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리오더 역시 출고 동시에 빠른 품절로 예약주문도 눈에 띈다.

국내 웰니스 트렌드의 확산과 인기가 지속되면서 시에로의 세컨라인 코시에로도 공격적인 마케팅과 매장 VMD 조닝을 특색있게 구성! 확대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런칭한 코시에로는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피트니스 웨어, 원마일웨어 등의 제안으로 매출신장과 함께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시에로는 하이엔드 캐주얼 브랜드로 정체성을 굳히며, 제품부터 트렌디한 상품까지 컨템포러리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상품을 시에로만의 스타일로 다양하게 출시할 예정이다.

시에로는 올해 대리점과 백화점 상설매장 등 동시다발적으로 공격적인 매장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유통망 50개로 마감한 시에로는 올해 80개로 좀더 공격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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