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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텍스, 혁신 직기 과감한 설비투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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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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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들여 日 쯔타코마 광폭 워터젯트룸 60대 도입 설치 완료
-고급 차별화 화섬직물 생산, 미주· 유럽시장 공략 자체 브랜드 개발
-기존설비 42대 본 공장 인근에 제2 공장 매입 이전 가동

 

   
정현분 대표

중견 폴리에스테르직물 전문 생산수출업체인 SK텍스(대표 정현분)가 고가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형 혁신 직기를 도입 설치하여 시운전을 거쳐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차별화 폴리에스테르직물을 자체 개발해 터키 등지에 연간 1000만 달러 규모를 수출하고 있는 SK텍스는 기존 대구 달성 1차 산업단지 소재 본 공장에 일본 쯔타코마사 최신형 워터젯트룸 광폭 직기 60대를 도입하여 지난 9일 설치 완료하고 시운전을 거쳐 이번 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SK텍스가 총 60억원을 들여 쯔타코마사 최신형 워터젯트룸(190-210cm) 60대를 도입 설치한 것은 차별화 고급 직물 생산을 위한 포석이며 이를 통해 기존 터키 시장 위주에서 미주와 유럽시장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터키 시장에서는 여성용 특수 블라우스용과 드레스용 원단을 생산 수출해 확고한 시장 쉐어를 장악하고 있는 SK텍스는 이번 최신 광폭 혁신 직기를 통해 보다 차별화된 폴리에스테르직물을 양산해 기존 터키 시장뿐 아니라 미주와 유럽의 고급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기존 설비를 전량 매각하지 않고 본 공장 인근에 또 하나의 제2 공장을 인수해 구 설비를 상당수 이전하여 기존 아이템을 함께 생산, 각기 차별화 원단을 양산해 수출할 방침으로 알려지고 있다.
SK텍스가 대구 직물업계의 병폐인 설비투자 기피와는 달리 과감하고 의욕적으로 설비 투자를 강화한 것은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단축 및 인력난의 어려움을 생산성과 품질이 보장된 자동화설비로 개체해 수출시장 침체를 선제적으로 차별화· 자동화 전략으로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로써 SK텍스는 대구 달성군 논공읍 논공로 91길 74-12 소재 본 공장과 인근에 매입한 제2 공장 등 2개의 제직공장을 보유하면서 수출 외형이 배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SK텍스는 또 이번 쯔타코마사 최신형 워터젯트 광폭 직기 도입을 계기로 품질 경쟁력에 확신이 서게 됨에 따라 자체 브랜드를 새로 개발해 수출시장에서 화섬직물 브랜드로 경쟁할 방침이다.
한편 SK텍스는 여성 기업인 정현분 사장이 지난 2000년에 창업해 불굴의 의지로 차별화 전략과 제값 받기를 고수하며 터키 등지의 해외 시장을 공략해 안정성장하는 회사다.
특히 해외 이전과 국내 잔류를 놓고 고민하는 대구 섬유업계에서 이번 SK텍스가 과감하게 설비 투자를 단행하면서 타 기업들에게도 많은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조>

   
쯔타코마 워터젯트룸 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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