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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테이진, 팬 냉각 재킷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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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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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끼다社 팬 시스템
-맞춤형 섬유 기술 제공

   
 

일본의 섬유 화학 기업 테이진이 팬 냉각식 쿨링 제품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다.

테이진은 지난 가을 소형 환풍기들을 장착한 ‘쿨링 베스트’ 조끼 제품의 개발에 이어 최근에는 ‘쿨링 팬 재킷’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재킷 제품은 소매를 연결하는 부분에 지퍼가 장착돼 있어 소매 없이 조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테이진은 이번 쿨링 재킷 개발을 위해 일본의 주요 전동공구 제조업체 마끼다와 협업을 했다. 마끼다가 개발한 팬 냉각 시스템을 재킷에 활용한 것이다.

이번 제품은 이달 중순 무렵부터 마끼다의 기존 판매 채널을 통해 판매가 시작된다. 향후 테이진의 파트너 기업들을 중심으로 판매 루틴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재킷의 원리는 지난 가을 소개했던 쿨링 베스트 제품과 비슷하다. 아우터 레이어와 이너 라이닝에 장착된 팬 시스템을 통해 바깥 공기가 재킷 내부로 들어오고 열기를 흡수해 밖으로 방출하게 된다. 냉각 효과를 최대화시키기 위해 목, 겨드랑이, 가슴 부분을 통해 열기가 나가도록 디자인됐다.

기존에 개발됐던 제품들에서 이러한 시스템으로 인해 패브릭이 한 군데로 뭉치는 현상이 일었던 문제점을 새 재킷에서는 보완했다고 테이진은 설명했다.

또한 마끼다가 개발한 이번 팬 부품은 두께가 39.5mm로, 기존보다 5.5mm 얇다. 이번 제품의 첫 번째 고객은 미쓰이 그룹이라고 한다. 미쓰이 그룹은 운송 기업을 가지고 있는데, 팬 재킷을 고온의 환경인 중동 지역 선박에서 근무하는 승무원들이 시험적으로 입어보기로 했다.

팬 재킷은 산업 환경의 니즈에 따라 방수성, 신축성, 정전기 방지성 등 테이진이 제공하는 다양한 섬유 기술을 이용해 제작될 수 있다.

일본에서는 2015년 12월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된 이후 기업들이 근무 환경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 라니뇨 같은 기후 현상이 고온의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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