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산 과학지구 MoU
-아시아 지역 허브

글로벌 섬유 화학 기업 인비스타가 중국 포산에 새로운 섬유 개발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인비스타는 최근 포산 난하이 싼산 과학혁신지구(Foshan Nanhai Sanshan Scientific Innovation Park)와 이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새 ‘섬유 혁신 센터(Textile Innovation Center)’는 2018년 내 오픈할 계획이다.

센터는 인비스타의 새로운 허브로, 홍콩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브랜드 및 리테일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원활히 하기 위한 장소가 될 계획이다. 중국 내 브랜드들을 위한 허브로도 자리 잡게 될 예정이다.

현재 4500 평방미터 규모로 예정돼 있으며, 현대식 니팅 및 위빙 기기들과 가먼트 엔지니어링, 패브릭 인증 및 분석 시험 설비도 갖추어질 예정이다. 또한 기업의 고객들과 인비스타 R&D팀이 만나 파이버, 패브릭, 의류까지 혁신을 개발하고 시험하는 장소도 갖추어 진다.

인비스타는 새 센터 외 현재 미국, 이태리, 대만에 R&D 시설을 가지고 있다.

인비스타 Apparel&Advance Textiles 부문의 한 관계자는 “올해로 라이크라 파이버가 60주년을 맞이했다. 어패럴 산업을 끊임없이 탈바꿈시키고 있는 브랜드로서 이는 기념비적인 일이다”고 전했다. “이번 이노베이션 센터의 설립은 기업이 혁신에 계속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비스타는 현재 라이크라(Lycra) 외 COOLMAX, THERMOLITE 등 브랜드를 공급하며 의류 산업에 기능성 높으면서 패셔너블한 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