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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패션, 中 대련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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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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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패션위크’…대구ㆍ대련ㆍ오사카 상생 패션쇼
김석준 디자이너‘메종드 준’ 참가…피날레 장식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제5회 대련패션위크’에 대구 패션을 대표해 김석준 디자이너의 ‘메종드 준’이 참가한다.

김석준 디자이너는 지난 3월 대구에서 열린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에서 선보인 백산자카드와 호신섬유의 소재를 사용한 작품들과 면과 울을 바탕으로 샤틴, 오간자, 쉬폰 등 합섬 원단을 주로 사용하고 플라운스(주름장식, 프릴과 비슷), 패플럼을 활용해 율동감을 부여한 엘레강스하고 로맨틱한 도시 분위기를 즐기는 여성을 표현했다.

초성이 대(大)인 3개 도시 대구ㆍ대련ㆍ오사카는 ‘아시아 패션시장 활성화’라는 목적으로 2014년부터 꾸준히 ‘대련패션위크’와 ‘대구컬렉션’을 상호 참가하고 있다. 대련패션위크는 대련 시정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첫날 중국 대련 패션디자이너의 쇼를 시작으로 이튿날 일본 오사카 패션디자이너 쇼가 진행되고 대구 디자이너의 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석준 대표는 300석 규모의 패션 공연장인 패션실리콘밸리에서 펼쳐지는 이번 패션쇼에 처음 참가한다. “50벌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패션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올해부터는 중국과의 교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하반기에는 중국 전시회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노동훈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국의 대표적인 패션 도시 대련에서 한ㆍ중ㆍ일 3개 도시 간 MOU 체결로 시작된 패션 교류가 침체된 대구경북 지역 패션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다”고 밝혔다. 조합은 9월에 열리는 대련방적품박람회에 참가할 디자이너와 업체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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