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까지 350개사 600부스 규모 모집
기능성 원사ㆍ직물ㆍ패션 의류 등 선보여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오는 9월 5~7일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국내 대표적인 섬유패션 전문 전시회인 ‘대한민국 섬유 교역전, 프리뷰 인 서울 2018’을 개최키로 하고 5월 25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PIS’는 2000년에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고 있으며, 차별화 원사, 친환경ㆍ기능성 소재, 부자재,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TP) 기기, 패션 의류 및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적인 섬유패션 기업이 참가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소재와 패션, 이업종 간 콜라보 제품들도 전시된다. 올해는 350개사 600부스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올해 전시회는 매출액과 국산소재 사용비중이 높은 내셔널 브랜드, 의류수출벤더, 편집샵, 홈쇼핑 바이어뿐만 아니라 미주, 유럽 등지의 글로벌 브랜드, SPA 브랜드와 유통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업체의 수주 마케팅을 지원한다. 1만2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초청 바이어만 참관할 수 있는 프리미엄 포럼관을 신설해 프레미에르비죵, 밀라노 우니카 등 글로벌 전시회의 베스트 셀링 아이템을 전시할 예정이며, AI 기술을 활용해 향후 히트 아이템을 예측하고 전시하는 트렌드 포럼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섬유패션 산업의 고용 창출과 인력난 해소를 위한 ‘잡 페어’, 4차 산업혁명 및 최신 섬유기술 동향 관련 ‘전문 세미나’를 연계 개최하며, ‘바이어 매칭 상담회’를 통해 국내외 유력 바이어와 참가업체간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수주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5월 4일 이전에 조기 신청하거나 지난해 참가 업체는 각각 10%의 할인율(중복 가능)이 적용된다.(문의: 02-528-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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