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H 글로벌에서 전개하는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쥬시쥬디’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헨킴(Henn Kim)’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감각적인 S/S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 콜라보 맡은 헨킴은 인스타그램 8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작가다. 시각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애플 TV의 루페 아트 코너에 선정되었으며, 미국 비영리재단 테드(TED)에서 출간한 저서 <하우 투 픽스 어 브로큰 하트(How to fix a broken heart)>의 일러스트를 담당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아트 에세이 <실컷 울어도 되는 밤>의 저자이기도 하다. 검은색과 흰색과 같은 무채색만을 활용한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표현, 몽환적이면서도 위트를 더한 위로의 메시지가 그의 작품의 특징이다.

쥬시쥬디X헨킴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티셔츠 5종, 가방 3종으로 구성 었으며 5만9천원~7만9천원대에 판매한다.

쥬시쥬디 관계자는 “쥬시쥬디는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컨셉스토어로 이번 헨킴 컬렉션도 어디에서도 만나보기 힘든 소장가치 높은 제품”라며 “헨킴 컬렉션 구입 시 스페셜 패키지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자신만의 작품 세계로 소통하는 작가들과 다양한 협업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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