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갤러리아 백화점 아시아 최초 남성팝업스토어 오픈
-지난 5일 청담동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프렌치 쿨가이’  개성 추구하는 30~40대 남성 타깃

프랑스 럭셔리 컨템포러리 ‘이자벨마랑’의 남성복이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LF(대표 오규식)가 올 봄 시즌부터 ‘이자벨마랑’의 남성 라인을 국내에 런칭했다.
복합적인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트렌드를 매 컬렉션마다 제시, 전세계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프렌치 브랜드 이자벨마랑은 지난 1995년 춘하 시즌부터 본격적인 여성복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어 2000년 ‘캐주얼 시크’를 테마로 메인 컬렉션 대비 다소 합리적인 가격대의 ‘에뚜왈(ETOILE)’ 라인을 런칭한 이후 2018년 S/S 시즌, 남성 컬렉션을 론칭, 토털 브랜드로서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프렌치 시크(French Chic)’를 대표하는 기존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연장 선상에서 ‘프렌치 쿨가이(French Cool-guy)’를 라인 콘셉트로 론칭한 이자벨마랑의 남성라인은 이자벨마랑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오버사이즈 재킷, 로고 티셔츠, 데님 팬츠, 스니커즈 아이템을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남성 컬렉션으로 스타일리시하며 본인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30~40대 남성고객들을 메인 타깃으로 한다.

대체적으로 자연스러운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이 주류를 이루는 2018 S/S 시즌 이자벨마랑 남성라인의 컬렉션은 중성적이면서 남성적인 락앤롤(Rock’n Roll)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
아우터 60~250만원대, 셔츠 30~50만원대, 팬츠 30~70만원대로 판매된다.

LF는 최근 수년 새 급성장하는 국내 남성 럭셔리 컨템포러리 시장의 성장세를 감안해 이자벨마랑 본사와의 협의를 거쳐 지난달 22일 갤러리아백화점 본점 웨스트에 아시아 최초의 남성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으며 4월 5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이자벨마랑 플래그십스토어에서 론칭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LF는 올 한 해 동안 팝업스토어 및 플래그십스토어를 통한 마켓 테스트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백화점 유통망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이자벨마랑 남성 라인의 국내 도입을 기념해 이자벨마랑의 브랜드 콘셉트를 형상화한 귀여운 일러스트가 가미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4월 5일 출시하고 이자벨마랑 플래그십스토어에서 다양한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하는 한편, 당일 구매 고객에 한해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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