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조민)의 코디네이션 언더웨어 예스가 브랜드 최초 대학생 프로젝트 ‘슈예스’ 1기 활동을 성료했다.

‘슈예스’는 대학생에게 패션업계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외활동형 공모전으로 단순 출품하는 공모전이나 단편적인 마케팅 활동만 하는 기존 서포터즈 프로그램과 달리 패션 마케터와 디자이너가 한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7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최종 제작된 언더웨어는 트렌드 분석부터 제품 제작, 화보 촬영 및 온라인 홍보까지 슈예스 1기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되었으며 내부 심사와 소비자 온라인 투표를 거쳐 우승작을 선정했다.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감각과 실제 소비자들의 선택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예스 상품 개발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수상한 팀과 우수자로 뽑힌 팀원에게는 최고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으며, 수상자들은 좋은사람들 입사지원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예스 마케팅팀 강희진 GP는 “이번 슈예스 1기 활동을 통해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 갈 20대의 개성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예스는 20대 대표 언더웨어 브랜드로서 대학생들에게 실무와 전문가 멘토링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나갈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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