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기본 체크패턴 재킷/ (우) 수술 체크패턴 재킷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모던 프렌치 감성 여성복 ‘샤트렌’은 봄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체크패턴 재킷들을 선보였다. 그 중 기본 실루엣의 체크패턴 재킷(좌)은 출시 두 달 여 만에 판매율 88% 이상 달성하며 완판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재킷은 테일러드 카라 형태에 힙을 덮는 기본 실루엣으로 어디에나 코디하기 쉽다. 유럽 원단소재로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촉감이 뛰어난데다 소매 배색과 더블 단추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특징이다. 블랙과 그레이 컬러의 체크패턴에 레드 컬러가 곳곳에 가미되어 화사한 이미지를 더한다.

이와 더불어 샤트렌의 수술디테일의 체크패턴 재킷 (우)은 힙을 살짝 덮는 기장감과 레드와 옐로우 컬러의 체크패턴으로 경쾌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카라에는 고급스러운 수술 디테일이 수놓아져 개성있다. 이 재킷은 출시 한 달만에 판매율 70% 넘어서며 빠른 속도로 판매 되고 있다.

한편, 여성복 올리비아하슬러, 쉬즈미스 등도 올 봄 체크패턴의 아우터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올리비아하슬러는 그레이 컬러의 크고 작은 격자로 구성된 글렌체크 패턴을 트렌치코트에 접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트렌치 코트의 편안한 핏과 적당한 기장감은 봄 간절기 걸쳐 입기에 좋다. 쉬즈미스 역시 롱 재킷에 글렌 체크를 더해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