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성ㆍ방풍성 뛰어난 고밀도 직물

 

 

박갑열 대표이사

㈜영텍스타일(대표 박갑열)의 ‘라스카(Laska)’가 ‘2018 대한민국 섬유소재 품질대상’의 기능성 특수 교직물 부문을 수상한다. ‘울티마-엑스(Ultima-X)’의 명성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또 하나의 스타 아이템이 탄생한 것이다.
라스카(Laska)는 내구성과 방풍성이 뛰어난 고밀도 직물로 영텍스타일의 기술력이 집약된 최고 수준의 다운 점퍼용에 적합한 소재 브랜드다. 초강력 기능성 발현, 산뜻한 외관, 안티 필링성 등의 탁월한 기능을 지니고 있다.
국내 교직물과 기능성 원단을 대표하는 영텍스그룹은 그 동안 30년 가까이 수많은 우여곡절과 거센 풍파를 이겨내며 성장해왔다. 이는 섬유산업 발전을 향한 오너의 집념과 지속적인 설비 및 개발 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영텍스타일의 교직물과 자매 회사인 신한산업의 기능성 제품들의 컨버전스(융합), 그리고 영인터내셔날의 봉제 시스템이 하나가 되면서 그룹 시너지가 폭발하고 있다.
회사는 ‘전성기의 부활’ ‘매출 2억불 달성’ 등의 모토로 제 2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투자, 연구개발, 시장개척 등 전 방위에서 한 발 앞서 실행에 옮기고 있다.
‘지름길은 없고 정도만 살아남는다’는 교훈 때문이다. 경쟁에서 낙오되지 않기 위해서는 남들이 안 하거나 못하는 제품들로 승부를 봐야 한다는 것이다. 울티마-엑스, 라스카의 탄생이 이를 말해준다. 이 제품들은 국내외 시장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섬유산업의 트렌드는 원사의 혼방 및 교합, 염가공의 복합, 후가공의 다양화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면서 ‘융복합’으로 이동하고 있다. 영텍스타일이 이 융복합의 한 중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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