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전통 여성복 국내 대표 브랜드 비결 ‘품질’

 

 

이병권 대표이사 회장

마담포라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꼽힌다.

국가대표 여성복 ‘마담포라’가 8년 연속 ‘대한민국 패션품질 대상’ 여성어덜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복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한 60년 전통의 여성복 전문기업 (주)지에프포라(대표 이병권)의 대표브랜드인 ‘마담포라(madam POLLA)는 1955년 론칭한 명실공히 국내 간판브랜드다.

런칭과 동시에 대한민국 여성복 시장을 평정했고, 백화점 입점과 동시에 국내 패션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최장수 브랜드다.

대한믹국 패션품질대상의 취지에 걸맞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브랜드 답게 현재까지 고급소재와 엘레강스한 디자인으로 40대부터 60대까지 아우르는 중년 여성고객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60년간 국내 패션시장에서 사그러진 동종 브랜드의 좌절속에서도 굳건하게 살아남아 최정상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 특히 사회지식층과 경제적으로 안정된 중상류층 여성들을 메인타깃으로 삼고 있는 마담포라의 장수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마담포라만을 찾는 두터운 마니아층에 있다.

특유의 편안한 패턴과 고급스러운 럭셔리 정장룩 즉, 중년 여성의 우아함과 활동성을 고려한 디자인의 정교화와 비교불가의 품질은 마담포라를 꾸준히 찾는 원동력이다.

특히 여성 어덜트 부문은 타 복종에 비해 브랜드 충성도가 낮은 여성복 조닝이지만 마담포라는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는 여유로운 디자인에 수공예적인 멋과 고급스러움을 더해 세대를 이어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9년간 대한민국 패션 품질 대상을 거머쥔 마담포라는 타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된 고급소재를 사용해 퀄리티를 높이고, 소재에 맞춘 완벽한 봉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 엄마와 시어머니에서 딸과 며느리로 에이지가 확대되는 ‘대물림 효과’도 여전하다. 메인 타깃인 사회지식층과 경제적으로 안정된 중상류층 여성들의 발길을 수 십년간 잡아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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