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칭 34년 브랜드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

 

 

최윤희 대표이사

1985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자존심 ‘루치아노최’가 올해 16년째 대한민국 패션품질대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34년 역사만큼 오랜시간 굳건히 흔들림없는 패션기업 (주)아방(대표이사 최윤희)의 ‘루치아노최’는 대한민국 패션의 역사이자 자존심이다.

해외 수입 럭셔리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쌓아온 ‘루치아노최’의 장수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독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인 ‘귀족적이고 고품격 고감도의 럭셔리한 이미지’를 유지해온 노력에 있다.

브랜드 컨셉인 ‘퓨어(Pure)’ ‘러블리(Lovely)’ ‘에너제틱(Energetic)’을 컨셉으로 복잡하지 않고 깨끗하고 순수함이 어우러진 모던하고 심플함을 표현, 사랑스러운 여성스러움이 공기같은 가벼움으로 표현되는 로맨티시즘, 럭셔리함과 자유로움이 파워풀한 스포츠 감각으로 표현되는 고유 컨셉 등을 흔들림없이 유지하고 있는 것.

특히 주요 고객층이 40대 후반~60대 중반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소재와 컬러를 직접 염색 프린트하여 고유의 이미지를 차별화하고 타이트한 패턴과 루즈한 패턴으로 구분해 단아하고 이지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다양하고 세련된 모티브로 우아함을 표현하는 것이 이 브랜드만의 특징이다.

동종 디자이너 브랜드 대비 점 효율이 우수한 50개점포를 갖고 있는 경쟁력 역시 높은 매출 실적을 이끌어 지난해 460억원에서 올해 500억원의 매출을 낙관하고 있다.

이러한 남다른 품질 전략과 경영 덕분에 런칭이후 2002년부터 대한민국 패션품질대상을 지속적으로 수상해 오고 있으며,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대통령상과 히트상품 상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