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국내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를 제작 지원한다.

KBS2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유동근)의 가족 4남매를 중심으로 신중년 부모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낼 2060 전 세대를 공감하는 가족 로맨스다. 유동근과 장미희, 박선영, 한지혜, 이상우 등 베테랑 연기자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극 중 주인공 박선영(박선하 역)이 근무하는 패션 기업으로 노출되며, 일부 매장을 촬영 장소로 제공한다. 제작지원을 통해 지난해 새롭게 리뉴얼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의상 협찬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에피소드를 통해 시즌 주력 제품과 함께 3050 여성들을 위한 오피스룩과 페미닌 캐주얼룩 등을 자연스럽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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