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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류관세 검토, 中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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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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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수입품 고관세 될까
-대형 공급업체들 ‘난감’

미국 정부가 의류 및 신발류 등을 포함한 중국 제품들의 수입에 대해 새로운 관세제도를 논의하기에 나섰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정부가 최근 의류, 신발류, 가전제품 등 리테일 판매 제품의 중국 수입에 대한 새 관세 제도를 고려하는 중이며 이로 인해 리앤펑(Li&Fung), 유원공업(Yue Yuen)을 포함한 대형 공급업체들이 난감한 입장에 처했다.

의류 공급업체 리앤펑은 월마트, 메이시 등에 의류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매출의 64%를 미국으로 소싱하는 데서 달성한다. 나이키, 언더아머의 공급업체인 유원공업은 현재 매출의 25%를 미국 시장에서 달성한다.

이 밖에 레지나 미라클(의류)은 매출의 60%를, 스텔라 인터내셔널(풋웨어)은 49%를, 크리스털 인터내셔널(의류)은 36%를 미국 수출로 이루는 등 대형 중국 공급업체들의 미국 시장 의존도는 크다.

블룸버그 분석가에 의하면 미국의 결정에 따라 중국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생산 설비 사용을 늘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 수년 동안 중국의 기업들이 동남아 지역에 생산설비를 늘려오는 추세였으며, 고관세를 피하기 위해 이를 더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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