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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만산 극복 길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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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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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률이 원가다! 패딩 원단 품질· 가격 경쟁 승부 건다
-섬유 각 스트림 대표 대구서 긴급 간담회 대안 마련
-원사· 직물· 가연· 염색· 사이징· 대구시· 관련 단체 적극 동참
-노스페이스 국산 원단 사용 앞장 환호, 품질· 가격 적극 호응
-섬유 각 스트림 대표· 대구광역시· 관련 단체· 본지 발행인 참석

   
 

‘가동률이 원가다!’ 중국· 대만산에 뺏긴 스포츠· 아웃도어 원단의 가격 경쟁력 취약은 국내 섬유업계의 오더 부족에 따른 가동률 저하가 근본 원인이란 점에서 이의 타개책이 적극 강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화섬 원사 메이커와 대구 직물· 염색· 가연· 사이징업체가 공동전선의 협업체제 구축에 합의, 공정별 원가절감을 통해 패딩 원단부터  중· 대만산과 품질은 물론 가격경쟁력에 맞짱을 뜨기 위한 획기적인 비상대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섬 원사 메이커와 대구 직물업계 염색· 가연· 사이징이 망라된 전문가그룹의 TF팀이 곧 발족되며 이들 섬유 각 스트림 당사자가 자기 이익을 내려놓으면서 난이도 높은 제품을 중국· 대만산 가격과 같은 수준으로 대응해 빼앗긴 시장을 되찾기 위한 자구노력이 본격 진행될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무장한 국내 화섬 직물업계의 아주 특별한 공동 전선은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패딩 원단 원자재 조달 편의와 사후관리 모든 분야에서 중· 대만산 사용보다 훨씬 유리한 윈윈전략이 기대돼 유명 브랜드의 내수패션업계에도 상당한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7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소재 중국 음식점 자금성에서 열린 대구 유력 직물업계 대표와 각 원사 메이커 영업본부장, 가연업계 대표,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장, 한국화섬협회장, 대구경북직물조합이사장, 패션칼라조합이사장, 사이징협회장, 그리고 대구시 섬유패션과장, 국제섬유신문 발행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스포츠· 아웃도어용 국산 원단 사용촉진을 위한 간담회’에서 확인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더욱 돌풍을 일으킨 롱패딩 의류의 폭발적인 수요에도 불구, 정작 1000만~2000만 야드 규모에 달한 롱· 숏패딩 의류의 겉감과 안감용 원단 중국산은 20% 미만이고 전체의 80% 이상을 중국과 대만산으로 사용한 국내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의 원자재 사용 실태의 심각성을 논의하고 대응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의열 대구경북섬산련회장의 진행으로 5시간여에 걸친 마라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대구 산지에서 얼마든지 생산 공급이 가능한 스포츠· 아웃도어 원단을 중국· 대만산이 대거 잠식해 국내 설비 가동률이 크게 떨어지고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실상을 속수무책으로 감수하고 있는 우리 내부의 무대책을 반성하자”고 전제. “이제부터라도 각 섬유 스트림이 철석같이 뭉쳐 원가를 낮춰 중· 대만산에 뺏긴 시장을 되찾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섬유 각 스트림별 관계자 대표 22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또 “연관 스트림이 단순한 원가개념보다 양산을 통한 코스트다운에 초점을 맞춰 대량생산으로 채산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경영전략을 바꾸자”고 제안한데 대해 원사메이커와 제직업계· 가연업계· 염색업계· 사이징업계가 “이익을 내려놓고서도 적극참여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본지 3월 5일자 1면 톱기사 ‘노스페이스 올겨울 제품전량 국산원단사용 앞장’ 제하기사에 대해 “전국 섬유패션업계 수장(首長)인 성기학 영원무역회장(섬산련 회장)의 국내산업보호를 위한 고통분담과 동반성장을 위한 용단에 대구 섬유업계를 대표해 고마운 인사와 함께 성 회장과 영원아웃도어가 절대 실망하지 않도록 공동의 노력으로 품질과 가격으로 보답하자”고 다짐했다.
따라서 이날 모임을 시발점으로 각 스트림별 대표로 구성된 TF팀을 발족시켜 구체적인 행동반경에 나서기로 했으며 대구시 당국도 지방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섬유 각 스트림별 대표자 간담회는 본지가 추진하고 있는 국산소재사용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루어져 전폭적인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국산 원단 사용촉진을 위한 간담회는 이의열 대경섬산련회장과 박승훈 한국화섬협회장을 비롯 지역 아웃도어용 직물업계 대표기업과 가연업계대표, 관련 직물조합 및 패션칼라조합, 사이징협회 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띤 토론과 협력 동참을 결의했다. <관련 칼럼 2면>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각 스트림별 대표는 다음과 같다. <조>
 

◆단체
△이의열 대경섬산련회장 △ 박승훈 화섬협회장· 이창욱 전무 △이석기 대경직물조합 이사장 △한상웅 대경패션칼라산업조합이사장 △박윤수 신합성가공사협의회장 △육이수 사이징협회장
◆직물업계대표
△손상모 현대화섬 회장 △채영백 원창머티리얼 대표이사 △송승일 루디아 대표이사 △이영섭 경봉 부사장 △허재수 서목통상 대표이사 △김진수 삼화무역 대표이사 △이승일 부경화섬 대표이사
◆가연업계
△정우영 제원화섬 회장· 오혁진 전무
◆화섬업계
△장세주 코오롱FM 상무 △손춘택 성안합섬 상무 △진현철 휴비스 소장 △이상재 TK케미칼 영업팀장
◆대구광역시
△권상택 섬유패션과장
◆조영일 국제섬유신문 발행인· 김경환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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