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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성황‘따로 또 같이, 생활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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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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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규모 리빙전, 코엑스에서 성황리 개막
- 프리츠 한센, 퍼시스, 디즈니홈 컬렉션, 다이슨 등 총출동
- 글로벌라이프스타일존 ‘핀란드관’ ‘영국관’ 화제
- 국내 대표 청송백자부터 신규 마인드리츄얼까지 제품력 과시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회인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오픈 첫날인 7일 하루동안 3만7천여명의 관람객을 기록한 가운데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1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따로 또 같이, 생활을 잇다! 커넥티드 홈 Connected Home'을 주제로 국내외 가구 및 토털 인테리어, 디자인 가전, 생활 소품 등 35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공간, 경험, 일상을 하나로 이어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경쟁력있는 디자인과 차별화를 보유한 국내외 브랜드들이 총망라되어 전시를 구성해 큰 관심을 끌었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리빙 트렌드’ 섹션은 퍼시스 그룹이 소파 전문 브랜드 ‘알로소’를 최초 공개한 데 이어 디즈니홈 컬렉션, 비아 인 키노, 라이마스 등이 가구, 데코, 조명 등 다양한 홈 퍼니싱 제품을 선보였다.

하이엔드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선보이는 ‘리빙 아트’ 섹션에는 프리츠 한센이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Jaime Hayon)과 협업한 ‘하우스 오브 프리츠 한센(House of Fritz Hansen)’을 꾸몄다.
LG전자의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주방을 선보여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하이라이트 기획전인 ‘디자이너스 초이스’ 섹션에서는 4팀의 크리에이터들이 이번 전시의 주제인 '연결'과 '소통'에 맞는 특별한 전시 공간을 꾸몄다.

이번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마인드 리추얼’은 내안의 평화를 위한 하루한번 의식을 주제로 ‘마음’을 치유하는 도자기와 향초, 액세서리 제품들을 일반인에게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자리한 ‘글로벌라이프스타일’ 존에서는 영국리빙브랜드관과 라이프스타일 핀란드가 구성되어 큰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디자인 협회 관계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리빙 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브랜드 중 가장 주목 받은 디자인을 선보인 제품과 공간을 선정하는 ▲리빙 디자인 어워드가 진행됐다. ‘눈에 띄는 공간상’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비롯해, 프리츠 한센, 서울번드, 코렐&파이렉스, 네이버 아트윈도가 선정됐다. 또한, ‘눈에 띄는 제품상’은 알로소, 디즈니홈 컬렉션, 보에, 에스하우츠, 청송백자, 경기도주식회사 등 총 10팀이 수상했다.

관람객들이 전시 공간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퍼시스그룹은 슬로우, 시디즈, 데스커, 알로소 4개 브랜드에서 스탬프 미션을 완성하면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LG전자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에서는 자사 제품을 활용해 이재훈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쇼를 열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디자인강국 핀란드 ‘자연과 인간을 잇다’

주한핀란드무역대표부(대표 김윤미)는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총 7개의 핀란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

핀란드 브랜드들은 자연친화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이니 기술, 지속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데 중점을 두고 환경과 사람이 함께 오래도록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로 유명하다.

덕분에 잘 팔리는 제품을 대량 생산하기 보다 일하는 사람들의 복지를 위해 생산량을 컨트롤하고 지속가능한 신소재를 개발하고 있어 미래 패션 산업의 대안이 되고 있다.

김윤미 대표는 “이번 전시에서 모두의 행복을 위해 꾸준히 혁신하고 자연과 인간을 배려하는 핀란드 브랜드 가치인 느림과 단순함, 휴머니즘을 관람객들과 소통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핀란드 브랜드를 알리고 제품 판매도 전개한 핀란드 파빌리온은 핀란드 현지 디자이너가 직접 설계했으며, 핀란드 국적항공사인 ‘핀에어’에서 매년 9월에 열리는 핀란드 최대 디자인전시 ‘하비타레(Hanitare)' 기간동안 헬싱키를 방문 할 수 있는 비행기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또한 핀란드 거장인 알바 알토가 디자인한 가구와 조명으로 꾸며진 ‘카페알토’는 방문객과 전시참가자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한편, 이번 페어에 참가한 핀란드의 7개 브랜드는 친환경브랜드로 뛰어난 디자인과 혁신적인 제품력을 통해 주목을 끌었다.

그중 한국에 첫선을 보인 ‘안노(anno)’는 자연친화적인 스칸디나비안 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이며 코튼 스카프부터 바쓰용품과 바스킷까지 나무와 린넨, 울과 코튼 등 천연재료를 이용한 라이프스타일 패션을 선보였다.

하이퀄리티 소재와 핀란드의 자연을 모티프로 한 독창적인 일러스트 프린트의 패브릭 브랜드 ‘카우니스테(kauniste)’는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모든 생산단계에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방식을 적용한 직물 생산으로 키친타월과 에코백을 생산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바나헬싱키(IvanaHelsinki)’는 패션과 리빙, 에술을 넘나들며 스칸디나비안 스타일과 아메리칸 빈티지를 접목한 브랜드로 여성, 남성, 키즈 패션과 홈패션과 액세서리 등을 제안, 북유럽 브랜드 중 유일하게 파리와 뉴욕패션위크에 출품해 주목받는 곳이다.

최근 25개 이상의 디자인상을 수상한 ‘마기쏘(Magisso)’는 일상속 크고작은 문제들을 디자인과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곳으로 재능있는 디자이너들과 협업한 똑똑하고 즐거운 디자인을 편리한 제품으로 선보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핀란드의 젊고 창의적인 디자이너이자 기업가인 사투 소메르가 자신의 집 거실에서 식탁보를 짜면서 시작됐다는 ‘피사 디자인(Pisa Design)’은 고품질 리넨 텍스타일라인과 비디오 테이프를 재활용한 혁신적인 라인을 통해 가방, 랩톱, 휴대폰 케이스, 스파 텍스타일을 친환경적으로 만들어 환경과 사람에게 안전한 제품을 생산해 화제인 곳.

이밖에 천연 스킨을 통해 가죽을 선보이는 ‘루미(LUMI)’는 다채로운 색상으로 제품의 65%이상을 식물성 가죽으로 만드는 곳이며, 핀란드 키떼라는 지역에서 자란 자작나무로 만든 원목가구 ‘키텐(Kiteen)’은 핀란드 숲속의 고요함에서 영감을 받아 ‘오래 지속되는 가구’를 제작해 튼튼한 내구성과 환경친화적인 수성코팅으로 전세계 400여개 숍에서 전개중이다.

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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