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 기능적 혜택, 자연스러운 편안함 진일보
렌징의 엄격한 인증 관리 받는 목재원료 제작
차별화된 의류와 홈텍스타일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 모두 사용

렌징이 새로운 텍스타일용 프리미엄 브랜드 ‘TENCEL™(사진로고)’을  새롭게 런칭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지난 2월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프리미에르비죵 전시회에서 렌징그룹은 새롭게 정비된 TENCEL™을 공개하며 텍스타일 프리미엄 브랜드 탄생을  알렸다.
새로운 TENCEL™ 브랜드는 렌징이 최근 수립한 브랜드 전략의 하나로 제품 브랜드 개선 및 고객과 소비자 연결 강화를 통해 소비수요를 증가시키는 것이 주 목적이다.
특히 경쟁력 있는 TENCEL™모달과 TENCEL™라이오셀 섬유를 사용한 다양한 용도인 TENCEL™액티브, TENCEL™데님, TENCEL™홈, TENCEL™이너웨어와 TENCEL™Luxe를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포함해 TENCEL™을 텍스타일 분야에서 주요한 성장동력으로 만들 전략이다.
렌징 측은 “심층적인 시장 조사과정을 거쳐 얻어낸 결과와 통찰에 기조한 새로운 브랜드 시스템은 렌징이 B2B 섬유 생산업체에서 B2B2C 브랜드 업체로 탈바꿈 하는데 중요한 과정”이라며 “새로운 브랜드는 보기 좋고 느낌이 좋은 제품 뿐 아니라 TENCEL™ 모달과 TENCEL™라이오셀처럼 지속가능하고 투명한 생산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좋은 제품을 원하는 리테일 브랜드와 소비자들의 소비 트랜드에 부응한 것”이라고 브랜드 런칭 배경을 전했다.
런칭에 앞서 주주와 고객사, 특정 타겟 지역의 일반 TENCEL™
연구결과에 따르면 렌징™모달은 우수한 품질과 지속되는 특별한 부드러움으로 잘 알려진 반면, TENCEL™은 주주, 고객사, 특정 타겟 지역의 일반 소비자에게까지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로 조사됐다.
렌징그룹의 로버트 반드커코프 CCO는 “2015년 스코어텐 비즈니스 전략 이후 렌징은 혁신과 품질, 지속가능성에 집중하며 특수섬유산업 비중을 높여가는 중”이라며 “새로 정비된 TENCEL™ 브랜드 시스템은 신뢰, 투명성, 확실성과, 친선이라는 렌징 핵심원칙을 통해 텍스타일 분야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업계파트너와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모습과 행동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알렸다.
새로운 브랜드 전략에서 TENCEL™모달과 TENCEL™라이오셀 섬유는 TENCEL™브랜드 제품 포트폴리오의 주요 구성 성분이 될 전망이다.
인증받고 관리되는 숲에서 채취한 목재로 추출된 이들 모두 환경에 책임을 지는 생산공정으로 만들어지며, 퇴비화 가능하고 산업, 가정, 토양, 해양 조건에서 생분해가 가능하다. 산업적 혁신을 통해 얻어진 리피브라™ 기술, 에코-소프트기술, 에코 필라멘트 기술, 마이크로 기술로 만든 직물은 지속가능성과 자연의 편안함을 주는 프리미엄 소재가 되어 진화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한다.
브랜드의 새로운 택과 마케팅 자료들을 통해 TENCEL™ 브랜드 섬유를 함유한 제품의 혜택을 소매업체가 명확히 알수있게 런칭한다.
B2B와 B2C에 대한 브랜드 사용 안내서와 함께 새로운 택을 렌징의 새로운 e-브랜딩 서비스 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로인해 고객과 소매업체들이 보다 빠르고 쉽게 인증과 라이센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글로벌 비즈니스 관리 텍스타일 부사장인 아밋 과탕이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적용하여 우리는 TENCEL™ 브랜드의 핵심인 ‘부드러움’과 ‘천연의 감촉이 주는 좋은 느낌’을 보다 개별적으로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며, 고객사 및 브랜드와 긴밀히 협력하여 TENCEL™의 브랜드 가치인 품질, 기능성, 지속가능성을 소비자에게 교육하고 공통택, 포장, 공동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여러지역의 파트너 매장의류와 홈텍스타일 제품에서 TENCEL™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확대할 것”이라며  말했다.
렌징그룹은 고객들과 소비자들과의 관계증진을 위해 장기적인 전략하에 2018년은 렌징에게 중요한 판도변화를 가져올 한해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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