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이목 집중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후원파트너 효과 최고

지난 2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소트트랙 3000m 계주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낸 심석희ㆍ최민정ㆍ김예진ㆍ김아랑ㆍ이유빈(왼쪽부터) 선수가 노스페이스 단복을 입고 시상대에서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

노스페이스가 역대급 글로벌 마케팅 파워를 과시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후원사(Tier1)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올림픽 기간 동안 조직위원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약 4만 5천여명의 운영인력에게 스키재킷, 스키팬츠, 미들러재킷, 티셔츠, 모자, 백팩, 스키 장갑, 방한화 등 총 8개 품목에 걸쳐 대대적인 지원을 했다.

이번 후원으로 노스페이스는 단연 세계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키는 비주얼 홍보에 큰 효과를 거뒀으며, 영원무역이 전개하는 스위스 자전거브랜드 ‘스캇’ 역시 대한민국 빙상부문 국가 대표선수들의 선수복 로고 플레이를 통해 대대적인 홍보효과를 거뒀다.

특히 태극기와 노스페이스 로고가 그려진 국가대표 단복은 애국가를 안감에 프린팅하거나 스캇 로고의 빙상 선수복은 태극기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전세계 국가대표 유니폼들 중에서도 단연 세련되고 독보적이라는 평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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