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대표 오규식)가 내년 정기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15일 발표한 정기 임원 인사에서 조보영 상무를 전무로, 권성훈ㆍ김인권ㆍ김현정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하고, 박종삼ㆍ허연 부장을 상무보로 신규 선임했다.

LF는 사업 발전의 지속적인 성과와 향후 회사 성장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도를 고려하여 이번 인사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조보영 신임 전무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우리나라 1세대 핸드백 디자이너로 시작한 대표적인 액세서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출신이다. 2014년 LF에 입사해 액세서리 사업부장, 부문장을 거치며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매출 및 브랜드인지도 신장을 이끄는 동시에 액세서리 사업을 양적으로 성장시키고 높은 마켓쉐어를 자리매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보영 신임전무<사진제공:LF>

임원 인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무: 조보영 액세서리부문장 △상무: 권성훈 뉴미디어사업부장/트라이시클 대표, 김인권 홍보실장, 김현정 막스코사업부장, △ 상무보: 박종삼 경영혁신실장, 허연 신사3사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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