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패딩재킷' <사진제공:다이나핏>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다이나핏이 스키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스키웨어를 출시했다.

다이나핏이 출시한 스키웨어는 하이테크 기능성 소재 적용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시즌 스포츠 라인인 '다이나 엣지'의 대표 상품인 ‘스키 패딩재킷’(제품명 CNB POP)은 겉감에 방수, 투습, 방풍 기능이 뛰어난 더미작스(Dermizax) 소재를 사용하고, 초경량 보온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력과 속건성을 높임으로써 정통 스키어들을 위한 스키웨어 기본에 충실했다.

기존 스키웨어의 경우 기능성 소재를 중심으로 디자인과 실루엣 보다는 컬러를 통해 강조해왔던 것과 달리 다이나핏의 ‘스키 패딩재킷’은 정면 디자인은 일반 스키의류 라인의 스타일이지만 후면의 경우 허리에 다이나핏 만의 핏(fit)을 강조해 스타일리시한 감성으로 차별화 시켰다.

금년 스키 장비들이 화려한 컬러 보다는 블랙이나 화이트 등의 차분한 컬러와 고급스러움이 강조됨에 따라 장비와의 어울림을 고려해 ‘스키 패딩재킷’도 남성용은 블랙 앤 화이트, 그린 컬러 등 두 종류이며, 여성용은 블랙 앤 오렌지, 핑크 컬러로 각각 출시해 스키어 개성은 물론 커플 스키룩까지 연출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한 스키 팬츠는 히트렙이라는 보온성을 위한 카본코팅을 적용함으로써 정전기 발생을 방지했으며, 천연 다운의 단점을 보완한 프리마로프트 소재를 사용해 습기 등에 강하다. 멜빵형 구조이지만 허리에도 별도 벨트를 두고 개인의 스타일과 활동에 따라 편의성을 높여 착장할 수 있다. 스키 팬츠는 패딩재킷과 함께 입을 수 있도록 같은 컬러로 출시했다.

스키 패딩재킷과 팬츠 외에도, 스키어들을 위한 기능성 셔츠를 비롯해 장갑, 가방까지 30여종의 다양한 스키의류와 시즌 스포츠 관련 라이프스타일 의류를 새롭게 선보였다.

다이나핏 마케팅 김동억 팀장은 “한파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슬로프 위에서 스타일리시 핏을 완성하는 것이 이번 시즌 스키웨어의 컨셉이다”며,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스키 바인딩을 제조하는 브랜드 철학과 함께 차별화된 스타일 감성으로 리얼 스키어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고 했다.

다이나핏은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스키 바인딩을 제조하는 독일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스키의류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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