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패션 패러다임 변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 열풍은 패션산업 패러다임 변화 리드. 디자인 감성 산업에서 벗언자 아마존 구글의 패션산업 관심과 함께 ICT융합, 데이터 기반 플랫폼 혁신산업으로 급부상, 취향저격 고객 맞춤형 제품 기획, 패션 A.I MD 도입발전, 딥러닝 등 개인 큐레이션 서비스 시장 확대 전개 예측.

◈모바일채널, 이커머스 마켓 장악
모바일 쇼핑거래 월 4조원 돌파, 네이버 쇼핑 플랫폼 급성장, 패션 브랜드 자사몰 강화, O2O 채널 본격시행, 1인미디어, 인플루언서 마케팅 강세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 체류시간 늘리기.

◈험난한 경영환경, 노사 협력 노력
판매직 사원을 대거 정규직화한 패션기업이 나오는 등 정부가 권장하는 노동법의 모범 사례가 패션업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전안법 시행, 최저임금 상승, 중간관리자의 근로자서인정 등 어려원진 경영환경을 노사가 협력해 새로운 생존전략으로 극복해야 할 때.

◈히트아이템 돌풍
벤치파카, 스트리트 웨어, 후드 티셔츠 등 단일 아이템 전성 시대로 최근 롱패딩 열풍은 장기 불황에 단비같은 매출 효자 아이템으로 한국 패션 기업의 생존 및 지속 성장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음.

◈‘사드’여파로 ‘차이나플러스’ 부각
중국 사드 영향으로 중국에 집중했던 해외 시장 진출 이슈가 중국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로 확대되고 있음. 직진출 보다는 라이선스 비즈니스, 파트너쉽 등 진출 방법에도 변화가 감지됨.

◈대세로 떠오른 1인 소비시장
욜로족, 워라밸, 덕후, 1인 패키지, 싱글슈머, 일코노미 등 1인 소비시장이 야기한 새로운 소비성향.  1인 가구 소비량은 ‘15년 기준 27.2%의 점유율을 나타내며 소비시장의 중심세력으로 자리매김함.

◈슈퍼 그뤠잇! 유통기업 PB 상품
신세계, 현대, 롯데 등 대형 유통 3사 뿐만 아니라 무신사, W컨셉 등 온라인 셀렉트숍도 PB개발에 집중함. 단순 가격경쟁력을 내세우는 PB 상품기획에서 발전되어 트렌디함과 다양성, 상품력을 구축한 브랜드로 개발되고 있으며 매출 비중은 30% 이상을 기록하고 있음.

◈협력사와 상생 지속성장 추구
올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전방위적인 갑질 근절을 위한 각종 정책으로 패션산업 스트림에서 갑도 되고 을도 되는 패션기업들은 대리점 및 협력사와의 상생 관계 형성을 위한 자발적인 자정 노력 및 실제적인 기업 내부의 검증과 보완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임.

◈복고, 트렌드 되어 돌아오다
1980~2000년대 초반 출생자로 대한민국 인구의 40%를 차지하는 밀레니얼 세대. 사회적 혼란기에 인식이 높은 젊은 세대들이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저항'을 상징하는 유스컬처가 문화의 전반적인 흐름을 차지함. 힙합, 서핑, 스케이트 보드 등 문화를 등에 업고 스트리트 캐주얼과 복고 트렌드가 캐주얼 및 스포츠 시장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음.

◈구조 고도화 시작한 패션업계
온라인 채널에서만 전개하는 브랜드 탄생, 비효율 브랜드 정리, 회전율 증대 및 제고율 감소 등 끊임없는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단순히 외형을 확장하기보다는 실질적인 이익률 개선을 위한 방안 강구를 통해 지속되는 패션업계의 장기 불황을 극복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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