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전문가 정평, 유통망 공격적 확대 기대

엠에스코리아2(대표 함미순)가 골프웨어 브랜드 ‘엘레강스스포츠’의 영업총괄에 김홍기 이사를 선임했다.

엘레강스스포츠 사업부에 새롭게 합류한 김 이사는 신규 브랜드 론칭은 물론, 유통개설 및 총괄 관리까지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자타공인 어덜트·골프웨어 유통 전문가로 통한다.

1997년 세정그룹에 입사해 2007년 까지 ‘인디안’ 영업팀, 영업MD팀장을 거친 김 이사는 2009년까지 ‘엘레강스스포츠’ 영업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신한코리아에서는 2011년부터 ‘JDX 멀티스포츠’ 영업총괄부장을 맡아 100개 내외에 불과하던 매장을 5년간 두 배 이상인 245개까지 확대하는 등 가두 유통망의 양적·질적 성장을 통해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끌었다. 

최근까지 온유어패럴에 몸담았고, 올초 신규 론칭한 ‘트레비스’의 시장안착을 도왔다.

김 이사의 합류로 내부 조직개편을 마무리한 엘레강스스포츠는 현재 62개인 유통망을 내년 80개까지 확장하는 등 공격적인 브랜드 전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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