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즈미스, ‘승무원이 사랑하는 트랜치 코트’ 완판 승승장구
BCBG, 매출 신장율 급증 내년 유망 NO.1 대열 합류

-2017 베스트 브랜드 쉬즈미스

사진제공. 쉬즈미즈

 여성커리어 조닝은 국내에서 가장 침체된 시장으로 낙인찍힌지 오래다.
올해도 이런 가운데서도 자신만의 브랜드 DNA를 지키며 상품력으로 신뢰를 쌓은 브랜드들이 굳건히 시장을 선도했다. 충성도 높은 마니아층을 유지·강화하는 전략이 유일한 돌파구였다고 입을 모았다.
올해 커리어 부문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된 쉬즈미스는 수년간 베스트 브랜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독보적인 브랜드다.
올해에도 백화점을 중심으로 신장률 1위를 동시에 기록,  243개 매장에서 1400억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예정이다.
베스트셀러 제조기로 통하는 이 브랜드는 올해에도 “승무원이 사랑하는 트렌치 코트‘를 비롯해 단일아이템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전지현 코트에 이어 모델 이현이를 통해 뛰어난 스타마케팅을 기획하고 새로운 시도와 효율적 브랜드 운영이 인상적인 곳”이라며 베스트 브랜드 선정 이유를 밝히기도.
쉬즈미스는 마케팅력이 가장 뛰어난 브랜드 1위에도 등극했다.

 

-2018 유망 브랜드 BCBG

사진제공. BCBG

한편, 내년 유망 브랜드로SNS 종합 매출 1위를 달성하면서 신장률이 높았던 BCBG와 요이츠 등이 꼽혔다. 특히 요이츠는 캐시미어 라인 보강으로 플리츠 스커트를 주력으로 캐시미어 우븐을 통해 4가지 시즌 브랜드로 성장가능성을 인증했다는 것이 유망 브랜드 선정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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