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크’ 최고급 수트부터 니트 라운지까지 차별화 합격
‘ANDZ' 남성 트랜디 캐주얼 매출 주도

-2017 베스트 브랜드 지이크

사진제공. 지이크

 (주)신원(대표 박정주)의 대표 남성복이자 국내 남성 수트시장을 선도해온 ‘지이크’는 올 한해 상품력을 크게 강화하고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면서 전년대비 신장해 700억원(11월 30일 추정치)의 매출액을 달성할 전망이다.
올해로 런칭 23주년을 맞아 상품력을 크게 강화하고 유통별 컨셉을 달리한 신규라인을 출시, 하반기 볼륨화를 위한 공격 행보에 나서면서 유통계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하반기를 기점으로 유통사별로 차별화시킨 ‘니트라운지’ ‘웨어에버’ ‘맨큐’ ‘아이코닉7' 등 신규 런칭하고 최고급 시그니처 수트 ‘듀크’를 비롯 ‘다이나믹’ ‘럭스’ ‘턱시도’ ‘스탠다드F’ 수트등 상품을 세분화시킨 점이 올해 베스트 브랜드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특히 듀크 라인은 악마의 패턴이라 불리는 리가스 공법과 최고급 원단의 정밀한 입체 실루엣을 지이크 최고급 수트를 탄생시켜 ‘대한민국 수트=지이크’라는 인지도를 높였다.

-2018 유망 브랜드 ANDZ

사진제공. 앤드지

신성통상(주)(회장 염태순)의 ANDZ는 모회사의 수출 생산기지를 활용해 가성비 대비 우수한 상품력을 무기로 유망 브랜드 1위에 올랐다. 올해 전속모델 류승범을 기용후 감각적인 남성 컨템포러리 스타일에 자유분방한 스트리트 감성을 제안, 패션 리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오지아와 별도로 런칭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타온 이 브랜드는 시크한 감성의 하이 밸류를 지향하는 남성복의 캐릭터 조닝에서 안정된 매출을 보이고 있다.
올해 총 101개 유통에서 780억원을 달성, 내년 820억원을 목표로 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