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브랜드 방향성 ‘뚜렷’ 고유브랜드 성장가능성 높다
띠어리맨, 브랜드 강점 강화 신규고객 유입 크게 늘어

-2017 베스트 브랜드 시리즈

사진제공. 시리즈

 시리즈는 남성복 시장은 물론 전 복종에 걸쳐 패션 브랜딩의 비전을 제시하는 모범 답안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신세계 백화점 관계자는 “브랜드 방향성이 뚜렷하고 콜라보레이션 진행과 다양한 토탈 코디가 가능한 점, 고유브랜드가 많고, 댄디한 이탈리안 감성이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연이은 장점을 나열할 정도로 바이어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트렌디한 셔츠를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한다거나 적절한 물량 운영 노하우, 수입 아우터와 PB상품의 적절한 구성 등 뛰어난 MD 전략은 시리즈의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2018 유망 브랜드 띠어리맨

매출 1위 브랜드 이면서 내년에도 주목을 받을 띠어리맨은 올 한해 트랜디한 상품군 강화를 통해 신규고객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해 풀죽은 남성복 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몇 년간 독보적인 베이직 상품군의 강점을 보유한 강한 브랜드력으로 베스트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소재와 핏, 베이직 아이템 등 브랜드 강점은 더욱 강화하고 새롭게 트렌디한 상품을 구성하면서 기존 고객의 로열티 상승 및 젊은 신규 고객 유입도 확대된 것이 이번 베스트 유망 브랜드 선정의 비결이다. 특히 내년 3월 오픈을 앞둔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활용한 월별 마케팅으로 복합 문화공간으로 포지셔닝을 통해 젊고 트랜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전망이다.
띠어리맨은 39개점에서 50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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