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54회 기념식, 국무총리 이상 230명 훈· 포장 중
-하정수 사장 은탑· 재미교포 실업인 박중근 사장 산업포장

  <세아상역>                           <네오텍스>

(좌)하정수 사장/ (우) 박중근 사장

올해 무역의 날 정부 훈· 포상 대상에 섬유 기업이 갈수록 극심한 가뭄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수상자 중 의류 수출벤더 세아상역(주)의 하정수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5일 개최된 올해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하 사장이 섬유업계에서 가장 높은 은상 산업을, 재미교포 섬유 전문 사업가인 네오텍스(주) 박중근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세아상역 월마트 담당 김미경 상무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는다.
올해 무역의 날 정부 포상자는 금탑 5명, 은탑 5명, 동탑 9명, 철탑 9명, 석탑 8명이며 포장 33명, 대통령 표창 77명, 총리 84명 장관 표창 370명, 무역협회장상 80명 등 총 680명이 수상하게 된다.
그러나 훈장과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의 정부 포상자 총 230명 중 섬유업계는 세아상역 하정수 대표이사와 네오텍스 박중근 대표이사 2명에 불과해 무역의 날 정부 포상자가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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