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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패션 공간 브랜드 ‘언타이틀닷’ 탄생무엇이든 변신 가능한 無定形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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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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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카페, 패션 라이프스타일 숍, 수출 바잉 쇼룸, 패션 영감 공유 공간
데무 글로벌사업부 출신 MOC인터내셔날 최윤모 대표 야심작 공개

   
 

"선 하나로 구성한 다차원 공간과 두 개의 시점을 지닌 가상의 인물, 레오의 조합.
간결한 로고와 정교한 인물화의 조합은 과거와 현재의 앙상블을 뜻한다.
한가지로 규정할 수 없는 다양한 해석이 열린 공간을 의미한다."

   
 

서울 도심 한가운데 특별한 공간이 탄생했다.
지난 13일 청담동 데무 본사 1층에 문을 연 ‘언타이틀닷(UNTITLEDOT)’.
MOC인터내셔날(대표 최윤모)에서 운영하는 이 곳은 건강한 로컬 푸드를 판매하는 카페이자, 국내외 독립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편집 매장이면서, 국내외 디자이너들이 바이어와 프레스가 만나는 쇼룸 혹은 다양한 모임과 행사를 개최하는 이벤트 공간이다.
말 그대로 ‘언타이틀닷’은 무한 변신이 가능한 무정형이자 멀티 하이브리드 플레이스를 표방한다.
(주)데무 박춘무 디자이너의 장남이자 ‘데무(DEMOO)’ 글로벌 사업부를 총괄해 온 유학파 출신인 최윤모 대표가 다년간의 수출 노하우와 다양한 경험을 집결시킨 공간답게 국내에서 보기드문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 중이다.
대형 통유리 외관이 세련된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이곳은 입구에 들어서면 세련된 하우스 뮤직이 흘러나오는 캐주얼한 카페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이 곳에는 꼬또(COTTO )샌드위치나 모따델라(MORTADELA) 등 최윤모 대표가 오랜시간 연구하고 직접 개발한 ‘건강한’ 오가닉 샌드위치를 비롯 그가 직접 공수해온 제주 에일 맥주와  캐주얼한 프랑스 미니와인을 판매하는 코지한 공간이다.
모든 메뉴들은 여타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찾기 힘든 맛과 건강함, 가성비를 자랑한다.
카페를 지나 벽면에는 프랑스 정통의 손수 오가닉 비누와 룸스프레이들이 진열되어 있고 그 옆으로는 한눈에 보아도 고급스러운 감각의 패션 의류들이 디스플레이 되어있다.
매장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이곳에는 참신하고 유니크한 국내외 독립 디자이너 작품들과 패션소품들이 캐주얼하게 비치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곳에서 선보이는 의류 라인은 국내 독창성을 최우선으로 삼는 독립 디자이너 브랜드, 환경과 사회의 의미와 가치를 담고 있으며, 나만의 취향을 구현하는 개성과 발상이 남다른 브랜드로 구성된 패션 브랜드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유럽과 일본의 독립 디자이너 브랜드인 BIG STUFFED와 DBSW, DOCUMENT, NORSE PROJECT, STEVE MONO 등 비롯한 26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이곳에 선보인다.
이중 ‘데무’를 비롯해 독창적인 디자이너 브랜딩을 선보여온 ‘리코드(RE:CODE)’와 미국 노드스톰에 입점한 디자이너 양윤호의 ‘YUNE HO’ 등도 포함되어 있다.
매장 한켠에는 앤틱한 나무를 통으로 짜넣은 대형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다. 언제든지 이 곳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넉넉할 만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으로 탁 트인 유리로 바깥 풍경을 시원하게 볼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다.

최윤모 대표는 “환경과 사회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브랜드, 나만의 취향을 구현하는 개성과 발상이 남다른 브랜드를 선별해 독창성을 최우선으로 삼는 독립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별해 구성했다”면서 “기존 편집숍과 다른 점은 해외 브랜드지만 국내에서도 해외 현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가격 메리트가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언타이틀닷은 이름에서처럼 한정되지 않은 공간을 뜻한다.
패션 판매 공간이자, 디자이너들의 수출 바잉 쇼룸 상담 공간이면서 건강한 메뉴를 합리적으로 판매하는 착한 카페를 선호하는 지역주민들의 소규모 모임공간이기도 하고 패션인들의 행사를 위한 공간이기도 하다.
모든 의류의 행거는 전자동 시스템으로 위치와 이동이 가능하도록 첨단 설비를 갖췄고 넓은 평수 덕분에 어떠한 장소든 변신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공간이다.
최 대표가 가장 주력하는 것은 공간의 확장성이다.
그는 이곳을 통해 단순히 옷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소통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참이다.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은 물론 국외 디자이너 역시 한국 진출을 돕는 일종의 인큐베이팅 공간으로도 활용한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새로운 영감과 좋은 취향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탄생된 언타이틀닷의 탄생은 벌써부터 패션계 입소문이 나면서 국내 의식있는 디자이너 및 패션인들이 앞다퉈 방문하고 있다.

 

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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