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텍스타일 전사 기기‘슈어컬러 SC-F9340’ 전격 출시 
안정적 제품 구동ㆍ손쉬운 유지보수…사용자 편의 고려
'제 25회 코사인'展참가… '텍스타일 존' 시연호평

한국엡손은 ‘제25회 국제사인디자인전 Kosign 2017’에 참가해 ‘텍스타일 전용 존’을 운영하며 신제품 ‘슈어컬러 SC-F9340’을 시연해 호평을 받았다.

‘슈어컬러 SC-F9340’은 엡손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품질이 향상된 것은 물론 생산성과 안정성을 크게 끌어올린 제품이며 특히 출력 품질이 뛰어나 섬세한 표현을 재현한 수 있다.

 

우수한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를 선보이며 국내 섬유산업과 동반 성장하고 있는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이 새로운 텍스타일 전사 프린터 ‘슈어컬러 SC-F9340’ 모델을 지난 16일 출시했다.
이에 엡손은 지난 16~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25회 국제사인디자인전 Kosign 2017’에 참가해 신제품 ‘슈어컬러 SC-F9340’의 출시를 알렸다. 이번 전시회에서 엡손은 다른 부스와는 달리 ‘텍스타일 전용 존’을 별도로 구성해 신제품을 시연하며 고객들에게 품질의 우수성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슈어컬러 SC-F9340’은 엡손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품질이 향상된 것은 물론 생산성과 안정성을 크게 끌어올린 제품이며 특히 출력 품질이 뛰어나 섬세한 표현을 재현할 수 있다.
엡손 고유의 기술을 집약한 프린트 헤드(Epson PrecisionCore TFP)는 오직 엡손 프린터만이 제공하는 색당 360 노즐로 구성돼 섬세한 묘사와 고품질 구현이 가능하며, 잉크 방울의 사이즈와 잉크 분사 위치를 결정하는 하프톤 모듈(Half-tone module)과 화면에 보이는 색 정보를 C, M, Y, K 정보로 전환하는 기술인 LUT(Look Up Table), 출력 시 몇 패스와 어떤 노즐을 사용할지 결정하는 향상된 마이크로 위브 기술(Micro Weave)의 상호 작용으로 고 퀄리티 출력물 재현이 가능하다. 엡손 전사 프린트 중 가장 상위 모델인 이번 신제품은 2개의 프린트 헤드가 장착된 제품으로 고 생산성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장비이다. ‘프린트 헤드 가드’를 장착해 정확한 잉크 분사 및 안착이 가능하며 용지 끼임 방지를 통해 헤드의 손상을 최소화 했다. 또한 헤드 표면에 붙은 보풀이나 먼지를 닦아내는 ‘패브릭 와이퍼’가 달려있어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용지가 안정적으로 삽입되도록 하는 ‘오토 텐션 컨트롤’ 기능도 탑재가 되어 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엡손의 ‘슈어컬러 SC-F9340’에 차세대 대형 전사 프린터의 기준이 될 기술들을 집약했다”면서 “국제적 안전 기준인 ‘에코 패스포트’ 인증을 획득한 잉크(UltraChrome DS)를 사용하고 있어 이 전사 프린터로 만들어지는 제품은 성인 및 어린이와 유아에게 모두 안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 제품 문의 및 구매처: 웰퍼스트 02-565-8385, NTSW 02-518-4073, 아트월 051-325-6075, DTST 070-4141-5340
· 고객 지원센터:1566-3515  
· 홈페이지: www.epson.co.kr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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