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플루오르화 발수제
-합성섬유 아웃도어용

 

미국 섬유화학 제품 기업 헌츠맨이 새로운 비플루오르화 내구성 발수 처리제를 소개했다. 

헌츠맨은 환경이나 인체에 유해한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성능은 우수한 새로운 방수제 ‘포보텍스 RSY(PHOBOTEX RSY)’를 개발했다고 섬유 관련 매체들이 최근 전했다. 합성섬유와 합성섬유 블렌드 직물에 사용이 특히 이상적이 제품이다. 

포보텍스 RSY는 일반 PFC 솔루션에 버금가는 방수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환경 유해 물질인 PFC를 사용하지 않은 헌츠맨의 발수 처리제 제품 시리즈 중 가장 새로운 솔루션으로 등장했다. 

이는 비나 눈, 거친 날씨 속에서도 방수성능이 뛰어나 아웃도어 제품 용도로 활용이 적합하다. 일반 가정 세탁기에서 20번의 세탁을 거친 후에도 방수 성능이 전혀 감소되지 않고, 마찰에 대한 저항력도 뛰어난 것으로 시험됐다. 셀룰로오스 기반 섬유에도 적용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헌츠맨의 한 관계자는 “(아웃도어) 산업의 파트너로서 기업이 비플루오르화 DWR 대체 제품으로의 변환 과정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새 솔루션 론칭에 대해 전했다. 

포보텍스 RSY는 친환경 bluesign 인증과 유해화확물질규제 ZDHC 인증,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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