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가 만든 엄마들의 패스트 패션 몬테밀라노(대표 오서희)는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홀리씨즈교회에서 운영되는 “돈이 없어 공부를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되자”는 목적의 천사데이 찬스 바자회에 4년 연속 동참했다.

천사데이 찬스 바자회는 장학 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나서서 운영하며, 각 가정에서 기부한 다양한 물품과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새 제품을 기부 받아 판매가 7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 장학재단 기금으로 적립된다.

4년 연속 5,000만원 상당의 1천피스를 기증하는 기록을 세운 몬테밀라노의 관계자는 “매년 따듯한 나눔의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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