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정부. 변함없는 신성장 동력 섬유산업 적극 육성"

▲ 금탑산업훈장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 은탑산업훈장 박영희 삼성교역 회장<대리 수상>
▲ 동탑산업훈장 변상기 국동 대표이사

- 산업포장 신현부 하나텍스 대표이사· 이흥남 영원무역 전무
- 대통령표창 신일호 대표이사· 한수철 대표이사· 이재우 전무· 염정열 부장

-------------<일송텍스>    <새한염공>          <덕우실업>  <일신방직>
- 국무총리표창 서상규 대표이사· 신연수 본부장· 김명호 대리
------------<영동염직>    <FITI시험연구원> <도레이첨단소재㈜>
- 제31회 섬유의 날 기념식 이낙연 총리 참석 성료
- 삼우당 섬유패션대상 수상자 훈포장 대거 수상 영예

 

▲ 이낙연 국무총리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처음 열린 올해 제31회 섬유의 날 기념식이 지난 10일 오후 5시 섬유센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고위인사와 국회의원, 성기학 회장을 비롯한 단체장, 업계, 연구소, 단체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최로 열린 이 날 기념식에서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주) 대표이사가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 대구섬유업계의 대표적인 강소기업이자 헌신적인 지도자인 박영희 삼성교역(주)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우리나라 니트의류수출 선구자의 전통과 영예를 이어가면서 글로벌 경영을 선도한 변상기 국동(주) 회장이 영예의 동탑산업훈장을 각각 수상했다.

▲ 성기학 회장

또 여성으로서 세계 최대 아웃도어 OEM 수출기업인 영원무역에서 유리천장을 깨며 연간 1조 2000억원 규모의 수출 영업 총책임자로 활약하고 있는 이흥남 영원무역 전무와 차별화 전략으로 화섬직물수출을 선도하고 있는 신현부 (주)하나텍스 대표이사가 각각 산업포장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참메쉬 브랜드로 경편 레이스 직물업계의 간판 주자인 신일호 (주)일송텍스 대표이사와 군산 소재 (주)새한염공 한수철 대표이사, 대구 화섬직물업계의 대표주자인 (주)덕우실업의 이재우 전무, 국내 최대 면방사인 일신방직 반월공장 공무부 염정열 부장이 각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어 국무총리표창은 국내 최대 감량가공업체로 우뚝 서며 품질경영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명성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대구 비산염색공단 내 (주)영동염직· (주)통합의 서상규 대표이사와 FITI시험연구원 신연수 본부장, 도레이첨단소재㈜ 김명호 대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모범 기업인과 모범 임직원 40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또 모범 임직원 등 --명이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도 정부 훈포장 수상자 중 본지가 매년 주최한 섬유패션 노벨상인 삼우당 대한민국 섬유패션대상 수상자가 대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탑산업훈장의 박영희 삼성교역 회장과 변상기 국동 회장, 신현부 하나섬유 회장, 국무총리표창의 서상규 영동염직· 통합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의 신현우 진호염직 대표이사(대구염색산업공단 이사장)등이 ‘삼우당 섬유패션 대상’ 수상자다.

이날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섬유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시상식에 이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초석인 섬유산업은 영광스럽던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축된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과거의 산업이 된 것은 결코 아니다”고 전제.

“정부는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 미래 산업인 섬유산업의 선진화· 고도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해 500여 참석 인사들로부터 열띤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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