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텐(TOPTEN10)' '폴햄(POLHAM)' '에프알제이(FRJ Jeans)'

- '와일드로즈' '아이더' '마운티아' '레드페이스' 

롱패딩의 인기는 지속되고 있다. 무게는 줄이고 포근한 착용감을 배가시켜 겨울철 높은 활동성을 제공하며 일상에서 세련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겨울철 보온성과 스타일 살린 롱패딩으로 소비자층 공략하고 있는 따뜻한 제품들을 살펴보자. 

 

탑텐(TOPTEN10), '시리우스 구스다운 점퍼'

신성통상㈜(대표이사 염태순)이 전개하는 SPA캐주얼 탑텐(TOPTEN10)이 최상급 거위털 충전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시리우스 구스다운 점퍼’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탑텐의 시리우스는 프리미엄 거위털 충전재를 사용한 헤비 구스다운 점퍼로 거위털 충전재가 무게는 가볍고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뛰어난 복원력을 갖춘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내한성을 극대화했으며, 세탁이나 압축 보관 후에도 빠르게 원래 모양으로 회복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테프론 공법을 사용해 눈, 비, 바람 등 다양한 기후변화에 강하고, 안쪽 등판에는 발열 소재로 안감을 만들어 높은 보온성을 자랑한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카키, 베이지, 블루그레이 등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폴햄, 최강 아우터 '폴햄 뉴 더블 부스트'

   
   
 

국내 토종 캐주얼브랜드 '폴햄'이 지난 시즌 완판에 가까운 기록을 올렸던 겨울 시즌 베스트 아이템, ‘더블부스트 구스다운’과 ‘롱패딩 다운점퍼’의 뉴버전을 출시했다.

올해 2017 버전 '더블부스트 구스다운'은 이제껏 보여준 상품력에 기능적 요소를 보강,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나타났다.

유행과 상관없이 에이지 리스 상품인 ‘더블부스트 구스다운(PHX4JP3030)’은 구스다운 충전재 100%(솜털:깃털 90:10)의 비율로 막강한 보온력은 물론  ‘UV Protection’소재로 광택이 나지 않으면서 자외선을 완VH벽하게 차단해 준다.

방수 포켓과 과하지 않으면서도 실용성을 탑재한 수납 기능은 디자인의 디테일적인 요소까지 고려되어 세련되면서도 실속 있는 겨울 착장을 보인다.

그리고 올 해 아우터 트렌드로 자리잡은 ‘롱패딩 다운점퍼(PHX4JP3060)’ 같은 경우에는 프리미엄 덕다운 충전재로 가볍고 부드러운 터치감과 동시에 구스다운에 버금가는 따뜻한 보온력을 가지고 있다.

덕다운 80 : 20의 혼용률에 기능성과 디자인 모두 만족시키는 ‘폴햄 롱패딩 다운 점퍼’는 런칭 초반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이번 폴햄 헤비아우터는 대표 아이템 PHX4JP3030과 PHX4JP3060 이외에도 다양한 충전재 혼용률과 타브랜드 대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출시, 폴햄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폴햄의 키즈라인 ‘폴햄키즈’ 에서도 성인과 동일하게 키즈 버전 ‘더블부스트 구스다운’과 ‘롱 패딩 다운점퍼’를 런칭하여 전국 매장에서 동시 판매중이다.

 

에프알제이(FRJ Jeans), '아이언 윈터' 화보 공개

글로벌 노마드 데님 브랜드 에프알제이(FRJ Jeans)가 차갑고 절제된 감성의 2017 겨울 패션 화보 ‘아이언 윈터’를 전격 공개했다. 

‘아이언 윈터(IRON WINTER)’라는 컨셉으로 촬영된 이번 화보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메탈릭한 구조물들과 톤 다운된 배경이 한데 어우러져, 차갑고 시크한 느낌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식스팩의 남성 모델이 상의 탈의 한 채 스마트다운 점퍼만 입은 모습은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카리스마와 함께 이번 화보의 컨셉 ‘아이언 윈터’를 가장 잘 표현해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촬영에는 에프알제이의 여름, 가을 화보를 함께했던 인플루언서 포토팀 크루  ‘쩌스트(JJUST)’가 함께했다. 

화보에는 올 겨울 트렌드 벤치파카 스타일의 스마트다운과, 기모&써모라이트 원단을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는 ‘슈퍼히터진’이 주로 사용되었다. 

스마트다운은 올 겨울 에프알제이의 시즌 주력 아이템 중 하나로, 활동하기 편한 심플한 디자인과 보온성이 특징이다. 하의 ‘슈퍼히터진’ 역시 따뜻한 안감 덕분에 겨울에도 스타일리시한 데님룩을 연출할 수 있다. 

 

와일드로즈, '베르너 다운재킷'

라이프스타일 웨어 와일드로즈가 재킷 하나로 일상부터 아웃도어 활동까지 겨울을 따뜻하고 쾌적하게 보내기 위한 기능성과 패션성을 갖춘 ‘베르너 다운재킷’을 출시했다.

‘베르너 다운재킷’은 큰 모자가 바람을 막아주고, 다운이 따뜻함을 유지시켜주며, 손목 이너 커프스 적용 및 후드에 천연 라쿤 털을 적용하는 등 세부적인 디테일을 통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또한 방풍과 투습력이 우수한 기능성 2레이어(layer) 라미네이팅 가공 소재를 사용해 겨울철 체온 상승으로 땀이 발생했을 때도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전체적으로 루즈한 스타일이지만 핏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성들을 위해 허리 부위에 조절 스트링을 접목하여 착용감을 강화시켰으며, 외부에 5개의 포켓을 적용하여 수납성을 강화했다.

하프 기장의 트렌디한 야상 스타일 다운재킷으로 도심에서 보내는 일상에서는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주말에 자연 속에서 보내는 야외활동에서는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컬러는 레드, 라이트 베이지, 네이비 3가지로 구성되었으며 네이비 컬러는 110사이즈까지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이더, 캐주얼한 항공점퍼 ‘스투키3 다운재킷’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트렌디한 항공점퍼 디자인의 ‘스투키3 다운재킷’을 출시했다. 아이더 대표 스테디셀러인 스투키 다운재킷은 허리까지 오는 짧은 길이로 활동성이 뛰어나면서도 따뜻하고 다양하게 스타일링 가능한 것이 특징.

경량성과 보온성이 탁월한 프렌치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했으며 방수 기능이 우수한 겉감 소재로 내구성까지 뛰어나다. 디테일 부분을 강조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고 편하게 입기 좋다. 이중 벨크로 처리된 소매 부분은 시보리를 채택해 손목과 밀착력을 높여 찬바람 유입을 최소화했으며 내부 안감에 서스펜더 기능(어깨 멜빵)을 적용해 벗었을 때 휴대성을 높였다.

후드탈부착이 가능하고 풍성한 리얼 라쿤 퍼 트리밍이 더해져 포근하면서도 고급스런 느낌을 준다.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청바지나 슬랙스, 스커트 등 하의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여성용의 경우 고급스런 피치 색상을 추가로 선보여 컬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색상은 남녀공용의 경우 블랙 1종이며 남성용은 베이지, 라이트카키, 카멜 3종, 여성용은 라이트베이지, 크림, 피치 3종이다. 

 

마운티아, 여성미 살린 롱 다운재킷 3종

   
   
 

이에 ㈜동진레저(대표 김정)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는 벤치다운의 보온성을 갖추면서도 늘씬한 라인의 여성미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슬림핏 롱 다운재킷 3종을 선보였다. 

‘아리다운재킷’은 나일론 고밀도 소재를 사용한 경량 롱 다운재킷으로 가벼운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을 높인 반면, 오리털 충전재로 보온성을 강화했다. 허리를 잡아주는 세로 라인에 기본 가로 퀼팅을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며, 슬림한 실루엣으로 부한 느낌을 없앴다.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나 아우터로는 물론, 한겨울 코트 안에 이너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색상은 베이지, 블랙, 와인으로 출시됐다. 

‘샤이니다운재킷’은 광택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 중량 다운재킷이다.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으로 보온성을 높이면서도 편안한 착장감으로 활동성까지 갖췄다. 충전재로는 오리솜털과 오리깃털을 8:2로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따뜻하다. 그레이, 베이지, 와인 3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후드에는 라쿤털을 사용해 멋스러움을 더했다.

‘아우라구스다운재킷’은 슬림한 허리라인과 은은한 프린트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롱 다운재킷으로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긴 기장에도 활동성이 뛰어나다. 또한, 충전재로 구스 다운의 솜털과 깃털을 8:2로 사용해 보온성을 한층 강화하면서도 입었을 때 가볍고 촉감이 부드러워 편안한 착용함을 제공한다. 후드에는 풍성한 실버폭스 퍼 장식으로 보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차콜, 바이올렛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레드페이스, '시티구스 롱우먼재킷' 

최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여성 소비자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여성 아웃도어 의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올 겨울 트렌드로 롱패딩 스타일이 떠오르면서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롱패딩 열풍 속에서 이번 시즌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가 출시한 여성 롱패딩(벤치파카) 판매량이 4주 연속 300%씩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올해의 히트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올해 레드페이스가 선보인 ‘시티구스 롱우먼재킷’, ‘콘트라 튜브테크다운 롱우먼재킷’, ‘라이트웜구스 롱우먼재킷’, ‘울리패딩 롱우먼재킷’ 4종이 대표적인 우먼즈 아웃도어 인기 상품이다.

11월에 들면서 레드페이스의 롱패딩은 4주 연속 3배 이상의 매출을 보이며 판매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그 중 레드페이스의 ‘울리패딩 롱우먼재킷’은 소진율 80%를 기록하며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완판이 임박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